토마토샐러드 3

[적묘의 페루]와인과 와인 안주,생치즈, 하몽, 멜론 그리고 레디쉬

술보다는 커피커피보다는 주스, 주스보다는 우유와 물무언가를 사이에 두고 입술을 적시고혀를 촉촉하게 해주면사실 뭐든 별 상관없는 것이 좋은 사람과의 대화지요.문과대 자판기 150원짜리 커피가 제일 좋았던단풍 날리는 벤치에 앉아서 길게 길게 이야기 하기도 좋고사실, 그땐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게 폭을 넓혀도 좋았고길게 길게 이야기 한다고 해서 상대의 반응을 살필 필요도 없었던 것이숨김없는 반응을 해줬으니까요.지금은 ... 가끔은 정말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도 마시는 것어색한 침묵을 깨기 위해서 마시는 것그런 자리는 피하고 있고그래서 더욱더 술자리와 멀어집니다.술마시지 않아도 편했던 술자리들은 진짜 대학 때나친한 언니님들과의 자리들 정도였으니까요.직장 생활에서의 술자리는 스트레스고..

적묘의 달콤새콤 2013.11.22 (8)

[적묘의 간단레시피]주말 일정은 시장보기, 반찬준비하기!

항상 냉장고에 무언가를 넣어두는 것이 일이랍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정말 지쳤을 때 집에 돌아와서 멍..해진 상태로 한두 시간 있게되요. 특히 저는 버스 멀미를 좀 하는 편이거든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에 있을 땐 집에 오는 길에 무언가 사 먹는게 정말 저렴하고 편했는데 페루는 음식들이 생각보다 더 간이 세고 물가가 더 높다는거..;;; 그러다 보니 저렴하게 먹으려면~~ 집에서 해 먹는 수 밖에! 혼자 먹고 말때야~ 국 한그릇 밥 한그릇이지만 손님이라도 오면 반찬 하나라도 늘기 마련 두부 조림도 하고 계란찜도 하고~~~ 몰랐는데~~ 페루에 있는 여러 개의 슈퍼마켓 및 쇼핑 체인점들이 페루의 것이 아니라...칠레의 것이라네요 웡 WONG, 메트로 METRO, 사가, 레알 플라사 하다 못해 국민 음료인 잉..

[적묘의 귀차니스트 식단] 쉬운 두부전과 닭찜 만들기

항상 가장 힘든 건.. 냉장고를 채워 놓는 것과 냉장고를 비우는 일이지요~~~ 일일이 하나씩 사서 냉장고를 채워 놓지 않으면 아무것도 집에서 먹을게 없거든요. 이사하고 이제 한달.. 그래도 기본적인 것들을 챙겨 놓은지라 조금씩 다양한 것들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시장에서... 닭을 사는 방법도~ 이제 좀 익숙해졌네요~ 먼저 통으로 사면 손질하기 힘드니까 최대한 많이 잘라 달라고 합니다. 한번 더 잘라주세요~ Por favor, corte 그리고 전부 다 껍질도 벗겨 달라고 했답니다. 하지만..ㅠㅠ 이 닭의 다른 부분들은 정말 다 챙겨줘서 가져오긴 했는데 난감 또 난감..ㅠㅠ 우엥~ 이건 일단 그냥 냉동실로 고고싱! 필요한 건 양파, 마늘, 후추, 소금~ 미리 밑간을 해 놓아요~ 찜에 들어간 채소도 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