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 2

[환절기고양이털]본격적인 고양이 학대!!

깜찍이는 목 놓아 부른다.. 오빠...왜 그러고 있어? 오빠.. 초롱 오빠~~~ 흑..ㅠㅠ 오빠가 정신을 잃었어요.. 잘 말린 골뱅이가 자꾸 풀려요..ㅠㅠ 아니야..아니야.. 깨우지 말아줄래... 왜 냐고... 묻지마.. 나.. 너무 힘들어.. 난 아까 끔찍한 일을 당했어.. 작은 방에 갇혀서.. -우리집 욕실 크거덩..ㅡㅡ;; 끔찍한 흉기로... -퍼미네이터는 단모종 고양이를 위한 빗이예요 사정없이 그 흉기는 내 온 몸을 할퀴었어.. -털 빗는거 예전엔 좋아했는데..ㅡㅡ; 난 두려움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고양이는 원래 말 못해..ㅡㅡ;; 목 놓아 울어보았지만.. 꼼짝할 수가 없었지 -그냥 일어나서 나가면 나갈 수 있구만..;; 온몸의 털을 다 잡아 뽑는 줄 알았어 -저기요..겨울 털이 미친 듯이..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털관리 어떻게 하나요?

고양이 세마리 키운다고 하면 제일 많이들 물어보시는게 털 많이 빠져요? 네!!! 당연하죠!!! 제 머리카락도 엄청 빠지는데요..ㅡㅡ 온몸에 모피 두른 것들이 안 빠질리가 있나요!!!! 오늘은 털 관리 방법!!!! 누구나 다.. 딩굴딩굴 하고 싶지요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무엇보다 큰 적이 있으니 바로!!!! 집고양이는 봄부터 겨울까지 ..... 털갈이가 시작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ㅠㅠ 초롱군..알아챘느뇨.... 너는 오늘..털 정리를 당할 것이다!!!! 사실 원초적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밀어도 또 나니까요. 사람 머리카락이랑 똑같죠!!! 빗질을 해주는 수 밖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단모종 고양이를 위한 빗이랍니다. 빗질 사진엔 몽실양이 없는 이유.. 몽실이는 빗질을 좋아해서 매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