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셔틀로 전락한지 어언 2달 이른 아침에 늦은 저녁에물이랑 사료주는 낯선 사람 그래도 2달인데...ㅡㅡ;;; 부비부비는 안해도화들짝 놀라지나 않길 바라지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사료도 사료지만 역시...배가 부르면유흥을 제공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낚시대의 등장으로그대로 낚여주는 아기 고양이들 크.... 이리 쉬웠다니!!!! 물론 육아와 수유에 지친 엄마는 너 우리 애 다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라는 식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이미 얼굴보면 사료달라고 애옹대는 사이라서..;; 손가락으로 슬슬 만지는 수준까진 가능.물론 바로 움찍하고 뒤로 물러서거나 아래로 뛰어내려버리니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깐 놀고 또 저리 후퇴..;; 후퇴했다 하면 지붕 하나 저쪽으로 건너가버리는 아가들 낯가림은 끝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