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2

[적묘의 페루]해외봉사로 인한 몸무게 무한증가, 킹콩과 애플파이

페루의 단 것들은 정말이지.. 가끔 상상을 초월하기도 한다 이걸 먹을 수 있나 싶을 때도 가끔 ^^;; La razón por la que estoy engordando 내가 살찌는 이유..ㅠㅠ 물론... 이것은 내가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치클라요에서 태어났다는 친구는 방학때 고향에 다녀오면서 유명한 킹콩을 사다주었다. 옆을 보면..ㅠㅠ 포장을 뜯어보면 더!!!! 겹겹이 달달한 것들을 발라서~ 더욱 맛나게 만드는 이 과자는 원래 작았는데 점점 크게 만들면서 이름이 킹콩으로 지어졌다고 함! 잘라내면 단면이 이렇답니다! 요런건 식사 하고 커피 한잔이랑 야금야금 친구들이랑 학생들 오면 같이 먹으려고 차곡 차곡... 다 해체해서 잘 챙겨 놓고! 참고~~ 요런 달달한 것 만드는 곳은 ..

[적묘의 맛있는 페루]개구리알? 열대과일!

새콤 달콤 패션플룻 패션후르츠 Passion fruit 이 과일은 좋은 점은!!! 안 씻어도 되고 칼이 없어도 그냥 손으로 꾹 눌러서 살짝 꺼내 먹으면 된다는 거죠!!!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먹어 보았지만 페루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첨에 봤을 땐 이게 뭐야.. 징그러워 했는데~ 이제 겉을 보면 속을 아니까 ^^ 손가락에 힘을 줘서 꾸욱..누르면 바로 부숴진답니다. 베트남에서는 꽤나 신맛이 강했는데 여기 페루의 패션플룻은 정말 달콤합니다! 전혀 신맛이 없어요. 씨까지 아삭아삭 그냥 씹어 먹으면 된답니다. 품종이 좀 다른걸까요? 토질이 다른걸까요? 요 과육을 잡고 있는 속 껍질도 역시..ㅡㅡ; 보기엔 쪼끔 징그러워요. 촉감도 약간..;;; 역시나 찍으면서 먹으면서 맛나게 먹고 나서도..;;;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