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칸차 2

[적묘의 쿠스코]따완띤수요의 꼬리깐차 혹은 산토 도밍고성당

코리칸차 Qoricancha 제 귀엔 꼬리깐차 라고 들립니다. 꼬리는 황금, 깐차는 있는 곳 황금이 있는 곳, 황금 사원 혹은 태양의 신전 황금정원이라는 잉카의 사원 위에 1538년 꾸스꼬에 들어온 스페인 정복자들은 잉카의 가장 중요한 신전이었던 그 위에 산토 도밍고 수도원을 지었습니다 입장료는 10솔 한국돈으로 5천원 정도인데 지불할만 합니다. 현재 모습을 외부에서 보면 수도원이 먼저 보이지만 입구에서부터 아예 확보이는 이 수도원 식민지 양식 식민지 양식과 약 60년 전부터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신전을 동시에 볼 수 있어요.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야 하고 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기다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모형을 열심히 보면서 파악 중 드디어 입장!!! 석재기술의 절정!!! 이 잘라 ..

[적묘의 쿠스코]여기 푸른 하늘 아래 무엇이 있던들

하노이의 겨울도 길고 추웠는데 리마의 겨울도 비슷하다 둘다 기온이 팍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기껏 18도에서 15도까지 떨어지지만 창문이나 벽이 단열이나 방풍 방진이 잘 되지 않아서 실제론 초가을 늦가을 정도에 난방 안되는 마루에 누워있는 기분이랄까요? 그러게요. 그래서 코스타 지역에서는 우울한 하늘인 7,8월에 휴가를 떠나고 우기가 오는 1,2월에는 시에라나 셀바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곤 한답니다. 리마에서 쿠스코 도착하자 마자!!! 아~~~~ 하늘이 파랗다!!!! 그리고... 마추픽추를 건설한 15세기 왕, 파차쿠텍!!! Tawantinsuyu의 왕에게 눈인사를 건네고 피사로가 16세기(1532년)에 내란 상태의 잉카-타완틴수유Tawantinsuyu 를 정복하고 스페인의 가톨릭이 태양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