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 2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카페 비엣남으로 된장녀 놀이?

베트남에 오자마자 3일은 한베협력센터에 있었고 하노이 시내의 응와이 트엉-베트남 외상대학교- 근처로 이사오고 나서는 일주일에 3번은 오전에 베트남어 배우고 오후 2시까지 외상대로 가서 초급한국어, 한국어 말하기 듣기반 수업 준비하고 수업하고 그런답니다. 베트남 어디나 그렇지만 길가에 카페가 아주 많아요 -카페라기에 좀 그런..;;; 그런데 외상대 앞에는 작은 호수가 있어서 그 곳에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었거든요 드디어!!! 오늘 갔답니다 ^^ 사실 물은 깨끗하지 않아요..;;; 먼저 차에서 내린 곳 근처에서 반미, 빵 사이에 고기와 야채를 넣은 케밥같은 거예요 고기 담백하게 맛있답니다. 인심좋게 담뿍담뿍!!! 베트남 사람들은 영어를 배운 사람들만 영어를 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처럼 외국어영역이 영어 정해..

[적묘의 맛있는 베트남] 빵에 고기 싸먹기- 36거리의 케밥+소불고기(보 느엉)

국수와 커피로 가벼운 점심을 먹었다면 저녁은 든든하게 먹어줘지요 앗..;; 물론 간식도!!!! +_+ 그래 간식이 중요한 것이지요 후하하하 몸매 유지의 필수요소! http://lincat.tistory.com/70 점심에 이어 간식+저녁도 올라갑니다 36거리의 유명한 케밥집!!! 먹자 골목쪽이랍니다. 단돈 2만동이면 속이 푸짐한 맛있는 케밥을 먹을 수 있어요 기름이 쪽 빠진 돼지고기 쉴새없이 바쁜 집이었어요 독특하게 빵이 아주 고소했답니다. 속이 어찌나 푸짐한지 꽉꽉 눌렀어요 동그란 빵을 잘라서 안을 채워주는 이 케밥을 먹으려면 두 손이 자유로와야 한답니다. 꽉 눌러서 야금야금!!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양이어서 두 사람이 반씩 나눠 먹었어요 서점에 가서 시내 지도를 사고 이것 저것 책들을 들여다 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