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84

[적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카페 토르토니,150년 탱고의 전통,Cafe Tortoni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구시가지 대통령 궁 근처에 모두 모여있는 편이죠 그냥 천천히 걸어다니기 좋은 거리. 그리고 종종 여기저기서 거리 공연도 있습니다. 어두워지기 전의 시간은 어디나 좋은 곳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많은 곳이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은 로마와 견줄만 합니다! 젤라또 +_+ 도 맛있고 커피 한잔도 좋고 커피와 탱고를 즐기기 좋은 카페 걷기 싫다면 지하철도 이용 가능 피에드라스 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못보고 지나가기 힘든 1858년이라는 글씨와 함께 사람들이 언제나 앞에 북적북적 1858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부에노스 문화계의 과거이자 현재 여행자의 단점은 시간에 쫒겨 가보고 싶은 곳에 왔을 때 정말 보고만 간다는 것 다음에 가게 된다면 한가롭게 커피를 몇잔이라..

[적묘의 커피tip]비알레티 모카포트 에스프레소,코스트코 바닐라슈,바닐라 시럽

사실 바빠서 카페 갈 시간도 없습니다. 일하면서 커피를 마시려면부지런히..커피를 내려서아예 들고 출근합니다. 다있소에서 구입한 화장품 용기를 휴대용 바닐라 시럽병으로 사용하면편하답니다 ^^ 비알레티 모카포트를 소환합니다.요즘은 아예 부엌에 내려다 놓고 사용 중 무려 1.36kg의 커피언제 다 마시나 했는데 뭐 무지 잘 마시고 있습니다. 8월말에 구입해서 9월, 10월 마시고거의 세달 걸려서 다 마셔갑니다. 두번 정도 더 유리병에 옮겨 담으면 끝날 듯. 이렇게 진하게 에스프레소를 끓입니다. 잔에 옮겨 담고우유를 부어주면 라떼가 됩니다. 거기에 바닐라 시럽역시 코스트코에서 데려왔습니다. 지난 번 할인할 때 데려온 휘핑크림 3개는 이미 끝 스프레이식으로 되어 있어서커피 위에 뿌려서 잘 마셨었죠. 최근에 코스트..

[적묘의 부산]독일식 나이테 케익, 바움쿠헨,온천장 디저트 카페 구본,Baumkuchen

친구님이 강력하게 제안해 주지 않으면가지 않았을 건데.. 티비서 봤다고 +_+ 한번 가봤습니다. 생각지도 않은온천장 한쪽에 금강공원 입구에서천천히 걸어가다보면 이런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딱!!! 등장.. 입구에서부터 바람에 흘러나오는 허브향이정말 인상적인 정원이 시작됩니다. 창이 많은 카페 내부도 좋습니다~ 한가롭게 있고 싶어지는 테이블과 의자도 내부 색감도 참 좋더라구요. 목적은... 바움쿠헨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책에 있는 바로 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생산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판매갯수가 정해져있습니다. 가서 이름 적고 11시부터 순서대로 가서 골라 구입. 그리고 그 다음부터 카페로 운영됩니다. 11시 전에 갔는데 벌써 창가에 사람들..

[적묘의 커피]코스트코 원두커피,슈프리모 콜롬비아 1.36kg,일회용컵 재활용

소량으로 커피 사 마시다가첨으로 도전해봅니다 +_+ 코스트코 커피 중에서제일 저렴한 애로다가!!!! 만 3천원 정도 가격.크기가...베이글 12개와 비슷합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네쳐 슈프리모 콜롬비아 원두커피 1.36kg 오늘의 구입은..언제나 그러하듯 우유, 요플레, 요구르트그리고 아스파라거스 피자는 요즘 포테이토 피자로 낙점!!! 뭐가 다 크네요. 커피 1.36kg 캔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커피는 분쇄된 것으로 캔 바닥에크게 날짜가 적혀있습니다. 2018년 6월 6일까지 기간 기네요~ 3파운드. 이 뚜껑을 잘 보고 고르세요.플라스틱? 고무재질 이 뚜껑이 약간찢어져있는 것이 있어요. 안에는 다시 밀봉된 속지가 있어요. 딱 뜯으면 가득한 분쇄가루 향은 달지도 진하지도 않습니다. 딱 열었을 땐 완전..

[적묘의 코스트코]칼로리를 사다,후레쉬크림롤케익, 티라미슈,츄러스

사실, 코스트코는무조건 할인하는 것을 구입하라는 것이 기본이지요 +_+ 사실 냉동식품들 중에서정말 할인 안하는 것들은진짜 안하니까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나눠먹음 그만이구요 ^^;; 메일로 날아오는 것 중에서눈에 딱 들어온 것이 바로 이것 +_+ 역시 할인할 때 구입 미리 잘라서냉동에 넣어두면한조각씩 꺼내먹기 좋답니다. 원래는 친구랑 반씩 나누려고 했는데휴가기간이라...백조인 저도 어느 순간 같이 정신없었더니만어느 순간 냉동실에서 마지막 조각이 사라지는마법이 +_+ 연하게 내린커피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생크림롤 케익이었어요. 만족도 높았던 이유 중 하나좀 덜 달아요 ^^;; 역시 생일 케익으로 잘 구입하는티라미슈는 음...네...역시 맛있는데 달죠 +_+ 티라미슈를 먹을 땐 커피를 좀 진하게 내려용...

[적묘의 타이페이]허우통 고양이 마을,카페,hide and seek cafe,치즈케익과 고양이 스탬프

허우통 기차역에 내려서고양이 마을에서 올라가면쭉 카페들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곳을골라서 들어갑니다. 이렇게 작은 가게들이줄줄하게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 들어가 보세요 ^^ 밖에서 보는거 만큼안에서도 예쁜 가게 소소한 소품들이모두 고양이 모티브~ 아무렇지 않게고양이 사진책이 있고 그 옆엔 고양이 방석에고양이가 자고 있고 이렇게 일상적인 풍경이라니그냥 좋네요 ^^ 테이블에는 원숭이의 해라서 원숭이도 같이~그리고 그 안엔 허우통의 고양이 사진들 영어 메뉴판과 가격이 있으니주문하긴 쉬워요 이집은 신랑님이 케익을 만드는 분이시래요 전 물어보고 시킬 때가 많거든요.어디서 사오는지 아니면 케익을 직접 만드는지 ^^ 브라우니를 더 추천하셔서브라우니와 치즈 케익 중에서 고민하다가이번엔 역시 치..

[적묘의 로마]디저트맛집,티라미슈,pompl,젤라또,Giolitti,카페 그레코,Caffe greco

로마의 휴일에서오드리 헵번이 젤라또를 맛있게 먹던바로 그 계단이랍니다. 스페인 광장이예요.예전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거든요. 참고로 한 여름에는 이 계단에서아이스크림 먹는거 금지됩니다~ 엄청난 햇살에 빛의 속도로 젤라또가 녹아서 떨어지면계단이 더러워지기도 하고관광객들이 많이 넘어져서 다친다고 하네요. 계단에서 보이는 정면의 사람많은저 사잇길로 들어가면쇼핑거리이면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젤라또 가게는 워낙에 많지만젤라또와 티라미슈로 한국에서 유명해진 곳이바로 뽐삐죠~ 가격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2~4 유로 정도면 구입 가능 티라미슈는 4유로한국돈으로 6천원도 안하는데~ 양이 참 바람직합니다 +_+ 스페인, 포르투갈이탈리아가 참 가격이 착해요. 특히 여기 뽐삐는 잘 생긴 종업원이한국말도 섞어서 합니다..

[적묘의 고양이]에스프레소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달콤한 향을 입힌 커피가 아니라짙은 에스프레소용 커피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언니님이 보내주신 선물~ 박스를 열자마자 우엉~ 흐음~~~ 바리스타에 도전하려나? 시원한 소파 아래 콕 박혀있던깜찍양도 슬쩍 나와서 깊이 들여마셔보는 향~ 이건 고양이용이 아니다냥 새로 뜯은 커피~ 신선한 갓볶은 원두를그라인더에 넣고 수동으로 슥슥갈아본다~ 테스트용으로 조금 굵게~입자가 느므 굵어 주심..ㅡㅡ;; 그래도 신선하게 가득 부풀어 올라오는 향기가득 2016/05/27 - [적묘의 부산]분위기있는 경성대 와인바,루시옹,Roussillon,pm6~am32016/04/22 - [적묘의 타이완]마오콩에서 즐기는 커피와 카오스 고양이,Red Wood House2016/04/26 - [적묘의 타이완]지우펀,전망좋은 숙소,산해관, ..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바리스타 라떼아트 시연, 2016년 3.16-19

3월 17일 월드 슈퍼 바리스타 대회 수상한바리스타들의 아떼 아트 시연입니다. 두분의 슈퍼 바리스타가20가지의 라떼 아트를 만들어 보여주는이 시연은 정말 멋졌어요. 무대가 전국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라고 적혀있는데이건 다음날 대회 무대를 미리 준비한거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 진진하게~ 거품이 가라 앉기 전에시연 중간에도 무대 위 테이블 앞으로 나와서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요건 ㅠㅠ 20잔 모두 만든 다음에 찍은 거라 거품이 다 가라앉아 버렸어요 붓으로 채색도 +_+ 2016/03/18 - [적묘의 벡스코]2016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커피관련 용품들 2016/03/17 - [적묘의 벡스코]부산 커피앤디저트쇼,시원 달콤한 디저트들, 2016년 3.16-19 2016/03/17 - [적묘의 벡스코..

[적묘의 벡스코]2016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커피관련 용품들

부산 커피 앤 디저트쇼를 가서 쇼핑도 잔뜩 하려고 보조 가방도 챙기고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카메라 두 대에보조 배터리 보조 메모리 다 챙겨서일찌감치 나갔습니다. 역시 오픈 수요일을 피하고주말 토요일을 피해서가장 한가할 듯한 목요일 오전에 가서퇴근 시간되기 전에 돌아왔답니다. 폭풍 쇼핑하려고 했는데가지고 있는 것들이 어설프지만 있긴 있는 것들이라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반영구 필터였어요. 대부분 많이 보던 브랜드 그리고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한테 없는게 바로 이것 커피 드립용 포트이건 좀 고민했어요 다양한 제품과예쁜 소품들로 많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라비타 커피 에스프레소 원샷으로 아메리카 한잔을 시음용으로 주셔서한참을 마셨어요. 맛있습니다 +_+ 크레마 가득!!! 전동 그라인드와 뜨거운 물 끓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