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너무 쏟아져서 어떻게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별다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또 바로 나왔어요..;; 아무래도~~ 편히 앉아서 쭉 수다 떨고 싶은 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분 추천으로!!!! 오후 2시 45분이라는 카페입니다!!! 정말 거의 그 시간에 들어가서 약간 어정쩡한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자주 남포동에 가는 편인데도 이렇게 커피 전문점이 많이 늘어난 걸 몰랐네요!!! 하두 프랜차이즈점이 늘어서.ㅡㅡ 그게 좀 짜증났을 뿐..;; 없는게 없이 발에 채이는게 지역경제에 별 도움 안되고 비싸고 시끄러운.ㅠ.ㅠ 프랜차이즈점들 뿐이라 속상하기도 하고 부산시민으로써 좀 마음에 안들기도 하거든요. 이 창문쪽이 아예 흡연자석 +_+ 근데 자연광이라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살짝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