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는 예쁜 뱅갈입니다. 엄마 고양이지요. 벌써 8살... 거짓말같은.... 8살 고양이나이를 사람나이로 환산하면도도는 대략 48살 정도!!!! 그러나 아직도!!! 시방!!! 너는 위험한 짐승이었어!!!! 그런데도 이렇게 사람이 놀아주는 것에는제대로 반응하는 것이 뱅갈의 특징!!! 사냥본능이 남아있어서 그냥 장난감에는 무관심하지만사람이 들고 있을 땐 반응이 달라요!! 고양이계의 비글이라 불리지요 ㅎㅎㅎ 그러나 +_+ 도도야~~~~ 내 무릎에 앉아서 내 카메라 줄을 뜯으면 어쩌자는거니 카메라를 저쪽으로 빼려고 하니까 추우니 무릎은 포기 못하겠고 움직이는 카메라 스트랩도 포기 못한다는 저 눈빛!!!! 눈이 따라가는 곳은 카메라 스트랩이랍니다. 얼굴은 아깽아깽하네요 표정은.... 아아..ㅡㅡ;;; 맹수의 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