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 5

[적묘의 쿠바]아바나에서 먹고 살기, 쿠바 여행자 필수품은 이것!그리고 피델 카스트로

쿠바에 대해서는카스트로 Fidel Castro 를 빼놓고선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지요. 처음에 카스트로는 쿠바에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과 이에 동조하는 풀헨시오 바티스타정권에 대항하는 민족주의자였고, 감옥에 갔다가 풀려나서는멕시코에서 쿠바를 해방시킬 조직을 만들었고아르헨티나 사람인 체 게바라와 함께 쿠바로 들어와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쿠바 혁명과 함께 본격적인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었고그 과정에서 미국의 정치,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부패세력을몰아내면서 국민영웅이 되었으나.... 결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장기집권자로 남은... 그리고 그 과정에서체 게바라도 떠나고미국의 경제적 압박도 심해지고 경제 봉쇄에 시달리면서 시장체제가 무너지고 배급체제로 위의 사진은 시장인데배급물자가 끝나버려서쿠바..

[적묘의 쿠바]하바나에서 흔한 클래식 미국차와 체게바라,쿠바화폐 주의할 점!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쿠바의 어느 3월 날씨가 좋으니 뭐든 다 좋았던 날 수리 중이어서 들어갈 수 없어아쉬웠던 까피톨리오를 뒤로하고길을 건너면 삶의 일상적인 공간이 아니라 고급 호텔들과 옛 역사 구역이 등장하는국내외국인용 관광지가 나옵니다. 관광지 어디나 있는 것은1950년대 미국과의 경제수교가 끊기기 전에많이 들어온 구형 미국 대형 승용차들이 많아요흔히 올드 아메리카 클래식카...를 잘 매만져서투어용으로 관광객에게 정말 정말 비싸게 부르니까..;; 가격은 협상을 잘 해서 타야한다는 거~ 그리고 그 적정선 가격은 도저히 모르겠어요..;;; 볼 때마다 부를때 마다 다 다른 가격! 쿠바인들도 모르는 가격이라는 거~ 그냥 현지인들이 타고 다니는 택시는허름하고 안은 너덜너덜한데역시 이것들도 미국 클래식차니까이거 ..

[적묘의 아르헨티나]과일부터 골동품까지 다 있는 산텔모 상설시장, 부에노스 아이레스

장기 여행자들에게 가장 좋은 곳은역시나 시장~~~ 여행은 어디서나 먹고 사는 것이 제일 중요삶과 마찬가지.. 흔한 마트들이 워낙 잘되어 있는아르헨티나에서가장 편히 갈 수 있는 것은 까르푸 까르푸의 경우는 편의점도 까르푸 익스프레스로 들어와 있지만 역시 구경하고 이거저거 재미있게 보기엔재래시장이 즐겁습니다. 비가 오는 거리에서 이렇게 쏙 들어가서 구경하기도 좋고 말이죠. 산 텔모 거리 오래된 동네의 흔한 재래시장이랍니다. 골동품으로 유명하다보니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가게들이다닥다닥 붙어있는데그 중에서 꽤나 많은 가게가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골동품 가게들 안띠구다데스, 콜렉셔니스모 골동품이나 수집품들이라는간판도 고풍스럽게~ 그리고 옆에 옆에 바로 식자재 코너가 쭉 연결되니 구경하기 좋은 곳 스페인에서 본 ..

[적묘의 아르헨티나]비오는 산텔모 거리풍경과 Casa Minima, 부에노스 아이레스

산 텔모로 가는 길정확하게 가고 있다는이정표가 되는 것이 바로 이 귀여운 아이. 중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마팔다는 아르헨티나 출신입니다. 1964년생인 마팔다는귀여운 얼굴과 달리 독재와 쿠데타에 대한 세계에 평화에 대한 대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그래서 탄생국인 아르헨티나와 중남미에서는탄압의 대상이었고 유럽에서는 찬탄의 대상입니다.옴베르트 에코도 사랑하는 캐릭터라고 하는데실제로 내용을 보면 완전 성인용!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함으로 던지는 블랙유머거든요. 비오는 산텔모 거리를몇번 더 걸었던 것은 정말 잘한 일인 듯!!! 주말 시장에 가려 보이지 않던이것 저것들을 하나씩 눈에 들어옵니다. 거리의 그림들 비와서 사람이 없어서 좋기도 하고 캐릭터들이 포즈를 잡고 서 있는 거리 비가 와서 아쉬워도 같이 우산 쓰고..

[페루,리마] 국립인류학 고고학 박물관,페루최대 유물소장

페루의 리마에는 아주 많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처음으로 가본 곳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 Arqueología e Historia - Lima 정식이름이 좀 깁니다 ^^:; 번역하면 국립 인류학, 고고학 박물관, 역사 박물관입니다. Plaza Bolívar s/n Pueblo Libre, Lima District 01에 있어요 영어 설명은 없고 스페인어설명이 있고 가이드를 스페인어와 영어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의 발음은 음... 영어인가 스페인어인가 헷갈리는 억양입니다 ^^; 페루 최대의 유물 소장 박물관이며 주로 도자기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체게바라가 와서 전시를 관람하고 매우 감탄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12솔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