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없는게 없지요~~ 청계고가 자리에 덥썩.. 새로 들어선 인공 조형천 청계천이 그렇고 미친 듯이 무성히 올라오는 풀들도 거기에 같이 엄청나게 날아다니는 벌레들도 그렇고 확실히 이런 거 잘되어 있어요 +_+ 음음...지금 여기... 여기서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둘레둘레 돌아보세요 +_+ 보일겁니다!!!!! 근데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네요 안이 궁금한데 제가 들어가기엔..; 젼혀 화장실 가고 싶은 마음과 몸이 아니여서 ^^;;; 좀 기다려 봤는데 100원짜리 화장실이 있다는 것 자체에 놀랐을 뿐!!!!! 예전에 좀더 비싼건 본 적있거든요 ^^;; 도시 한 가운데에 이런 물이 있다는 것 자체는 좋아요 다만.. 자연천 복구를 천천히 했어야 하지 않나.. 결국 치적주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