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2

[서울하모니서포터즈] 100원짜리 화장실 단상

서울엔 없는게 없지요~~ 청계고가 자리에 덥썩.. 새로 들어선 인공 조형천 청계천이 그렇고 미친 듯이 무성히 올라오는 풀들도 거기에 같이 엄청나게 날아다니는 벌레들도 그렇고 확실히 이런 거 잘되어 있어요 +_+ 음음...지금 여기... 여기서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둘레둘레 돌아보세요 +_+ 보일겁니다!!!!! 근데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네요 안이 궁금한데 제가 들어가기엔..; 젼혀 화장실 가고 싶은 마음과 몸이 아니여서 ^^;;; 좀 기다려 봤는데 100원짜리 화장실이 있다는 것 자체에 놀랐을 뿐!!!!! 예전에 좀더 비싼건 본 적있거든요 ^^;; 도시 한 가운데에 이런 물이 있다는 것 자체는 좋아요 다만.. 자연천 복구를 천천히 했어야 하지 않나.. 결국 치적주의가 아..

[서울2006] 겨울 도시를 걷다

2006년, 서울을 떠나며 무심히 셔터를 눌렀다.. 습관이란 무섭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무심히 담아내는.... 기록의 연속이다... 다시는 보지 못할,, 2006년의 서울... 다시 겪고 싶지 않은 2006년의 우울했던 날들 언제나 눈에는 설레이는 마음이지만.. 너무도 추웠던 2006년을 기억한다 서울은 무심히도 빛나고 내가 알던 청계천도 더이상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무심히 2006년은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