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수도 6

[베트남, 하노이] 옌푸 모자이크 거리를 담다

하노이의 길 이름 중 하나입니다. 옌푸 거리.. 작년 2010년 하노이 천년을 기념하여 6키로미터 길이의 옌푸(Yen Phu) 거리가 모두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답니다. 롱비엔 다리뿐 아니라 베트남과 하노이의 상징이란 상징은 다 있는 듯 도로와 집 거리가 정말 가깝네요..ㅠㅠ 아 티엔무 사원도 보입니다. 이번 중부 여행에서 봤었지요..^^ 2011/01/19 - [베트남 훼] 티엔무 검은 고양이의 정체는? 베트남 현지인과 외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고 해요. 이 작업은 1천년 고도 탕롱(Thang Long, 하노이의 옛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지요 여러 사원과 베트남의 전설들이 형상화 되어있지요. 베트남 국화인 연꽃도 한아름!!! 땟 -구정-을 상징하는 복숭아 꽃 혹은 홍매화입니다. 옌푸 거리의 일부입..

[베트남 외상대학교] 50주념 기념행사에 초대받다

저는 지난 9월 10일에 베트남 하노이에 왔습니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지구촌 희망나눔 프로젝트' 단원으로 내년 2월까지 베트남 외상대학교- Foreign Trade University Korean Studies Center 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장이신 꼬 아잉께서 외상대학교 50주년 기념 행사에 초대를 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수업한 내용이 라는 속담이었는데 이번 하노이 파견이 어찌나 딱 맞는지 http://v.daum.net/link/10082355 http://v.daum.net/link/10239052 하노이 천년 수도 천도 기념에 외상대학교 50주년 기념일까지!!! 이런 행사들이 딱딱 맞춰주네요!!!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 학생들이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베트남 하노이, 무료전시회] 문묘 사진전에 가야하는 이유

아직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땅인지라 수도 천도 1000년 기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보러 다니진 못했어요. 저는 하노이 한인 성당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다행히 거기서 정보를 좀 얻었답니다. 딴 건 몰라도 여기 문묘 옆의 무료 사진전이 아주 좋으니까 꼭 가보라고 말이죠. 문묘도 사실 이날 처음 갔어요 ^^:; 하노이 온지 한달 만에 가보았네요. 포스코-지구촌나눔운동 봉사단원으로 하노이에 와서 오자마자 바로 한국어 수업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곳에 가보지 못하고 집-학교-베트남어 학원- 챗바퀴만 돌다가 이 날은 작정하고 나가보았던 거예요!!! 문묘는 베트남인은 5천동, 외국인은 만동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다행히 한국어전공을 하는 베트남 인문사회대 학생들을 만나서 한국어로 이야기 하면서 설명도 들을 수..

[베트남, 하노이] 천년수도는 기념 공연들로 가득!

베트남 하노이 수도 1000년 기념!!! 온 하노이가 행사와 공연으로 물결치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간이 무대가 설치되어 있구요. 집 안에 앉아서도 음악 소리가 귓가를 울립니다. 집이 골목 안쪽에 있어서 쭈욱 걸어나가보니까 긴 골목을 빠져나가자 마자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심사위원들이 있고!!! 노래와 춤을 멋지게 !!! 베트남의 멋진 전통의상들 아름다운 몸짓!!! 아직 날도 더운데 조명도 쨍쨍하고 저 의상들 생각보다 더울 듯..;; 우리나라 부채춤처럼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런 부채춤을 보았었는데!! 여기도 있네요 한팀의 무대가 펼쳐지는 동안 무대 저쪽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한참을 흰 아오자이를 입은 팀을 기대하고 있었어요. 하노이에서는 그렇게 자주 보지 못한 흰 아오자이!!! 현대화..

[천년수도 하노이] 2010년 10월 하노이는 축제 분위기, 승천하는 용

베트남 천년고도 하노이는 올해 수도 천년기념 행사 준비로 북적북적!! 축제분위기랍니다 ^^ 주로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행사들이 집중되어 있지요 하노이는~ 위치 베트남 통킹 삼각주의 송꼬이강[紅河] 굴곡부 우안 경위도 동경105°51′ 북위21°2′ 면적 921㎢ 저어기 저 버스들 보이십니까? 한국의 대우버스가 하노이버스랍니다. 버스비는 3000동 베트남환율은 베트남동*0.06 하면 됩니다. 한국돈으로 버스비는 180원이랍니다. 저는 버스를 주로 애용하지요 택시를 타기엔 거리가 멀기도 하고 아직 택시를 탈만한 생활언어가 되지 않거든요..ㅠㅠ 여기저기 천년 수도를 기념하고 있답니다. 행사도 많지요 사실 잘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만..^^:; 여기저기 쉬는 곳도 많은 듯..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베트남 호안끼엠에서 만난 야옹이

지난주에도 올렸지만.. 호안끼엠 대성당 근처에 한인성당이 있답니다. 일요일은 언제나 미사 드리러~~~ + 고양이를 만나는 날? 이 되는 듯 하네욧 ^^ 여전히 웅크리고 자고 있는 치와와!!! 아아..너무 깊이 자고 있어서 깨울수가 없어..ㅠㅠ http://v.daum.net/link/9769550 전에 올렸던 바로 이 거리거든요. 앗 미미 만났습니다!!!! 그런데 똑딱이 들고 있었던 데다가 집 뒤쪽으로 바쁘게 걸어가던 중이라서..ㅠㅠ 잠깐 돌아보고 눈 마주치더니만..;; 휘리릭..;;; 그렇게 거리를 걷고 있었답니다. 미사가 끝나고 여기저기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말이죠 호안끼엠은 소매치기는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가방이랑 카메라를 품에 잘 안고 다녔어요 여행자들이 많은 거리라서 이것저것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