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2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데 차가운 바람은 커녕꿉꿉한 더위를 품은 바람에더 축 늘어집니다. 최소의 움직임으로최대의 즐거움을 즐기는 앞발 까딱 낚시 놀이 놀고 싶으나 움직이고 싶지 않다 두 눈은 빛나지만 눈동자만 움직인다 격하게 움직이는눈동자!!! 격하게 운동하는 고양이눈!!!! 날은 더워라!!!! 묘피는 뜨끈뜨끈 도도는 늘어져서~ 턱을 괴고 앞발만 까딱까딱 격하게 놀아줍니다. 다 놀았습니다. 잘~~~~놀았다!!!! 2017/07/2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실태!!!2017/07/19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매력적인 야생의 느낌, 뱅갈고양이의 기지개와 하품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

[적묘의 고양이]초복, 중복, 말복, 광복 지나 시원한 바람,여름이 가는구나

절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여름 지나면서 초복, 중복, 말복, 광복 지나면 진짜 찬바람이 시원 노묘 3종세트는 알아서 피서 중 초롱군은 간식 잘 먹고 후딱 소파 아래로 들어가 버리고 깜찍양은 바람 길목인문턱에 철푸덕 널려있고 문지방 밟으면 복이 나간다는데문지방을 오가는 복을 들어오는거 나오는거 다 잡아서먹었나봅니다. 우리집에서 복 제일 많은 깜찍양이거든요~ 시선에 마주치는 그 선에딱 자리 잡은 몽실양 묘피로 바닥을 닦는거냐..ㅜㅜ 그래서 또 집 청소를 해야하는 이유를아주 기냥 확실하게 만들어주는우리 막내 몽실양 위치 바꿔 가면서 계단 청소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 더울 때도 만들어주는 센스..;;; 걸레로 옷을 만들어 입혀버리면 사실 12살 정도 되면 집 청소는 다 알아서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