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까이 2

[적묘의 페루]창까이 센뜨로와 해변 전망대,chancay

2011년 12월의 사진폴더를 열어본 것은 2013년 12월에 갔을 땐 정말 갑작스레 간 거라서 바닷가 길을 갈 생각을 못했거든요. 제가 선택해서 간게 아니라 길을 모를 때 그냥 따라간 거라서..;; 바닷가에 가면 이렇게 해변 미라도르=전망대 가 있답니다. 센뜨로에서부터 그냥 천천히 걸어갔던 길이라서 생각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매번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가 인터넷 속도에 지고 말아서 많고 많은 사진들은 그냥 시간 속에 묻혀진다지요. 지금은 어떻게 포스팅하고 있냐구요? 인터넷이 빠른 친구네 집에 와 있습니다 ^^;;; 저희 집 인터넷은 포기했어요 ㅎㅎㅎ 리마에서 창까이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두시간 정도가면 창까이가 나옵니다. 구역으로 치면 같은 리마인데 시내와 시외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스페인의 영향을 받..

[적묘의 페루]창까이 까스티요 chancay castillo peru

리마에서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창까이라는 곳인데 여기는 원래 창까이 문명으로 여러 토기와 직물들이 발굴된 곳이고 까랄 유적지가 있는 곳이며 또 창까이 성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chancay castillo peru는 현재 리모델링 되어 유원지같은 곳이 되었지만... 원래는 doña Consuelo라는 여성이 지은 중세풍의 성으로, 별장 개념이랄까요? 리마 도심지에서 65km 금방입니다. 그러나 교통상황을 생각하면 3시간 정도 잡는 것이 안전 창까이 쪽으로...가면 되구요. 이 성은 don Rómulo Boggio 와 결혼한 도나 꼰수엘로가 그가 죽은 후에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짓기 시작합니다. 1924년부터 1935년 동안의 건축기간을 거쳐 완성되고 또 다시 재건되어서 이렇게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