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2

[적묘의 고양이]초복, 중복, 말복, 광복 지나 시원한 바람,여름이 가는구나

절기에 감탄하게 됩니다. 여름 지나면서 초복, 중복, 말복, 광복 지나면 진짜 찬바람이 시원 노묘 3종세트는 알아서 피서 중 초롱군은 간식 잘 먹고 후딱 소파 아래로 들어가 버리고 깜찍양은 바람 길목인문턱에 철푸덕 널려있고 문지방 밟으면 복이 나간다는데문지방을 오가는 복을 들어오는거 나오는거 다 잡아서먹었나봅니다. 우리집에서 복 제일 많은 깜찍양이거든요~ 시선에 마주치는 그 선에딱 자리 잡은 몽실양 묘피로 바닥을 닦는거냐..ㅜㅜ 그래서 또 집 청소를 해야하는 이유를아주 기냥 확실하게 만들어주는우리 막내 몽실양 위치 바꿔 가면서 계단 청소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 더울 때도 만들어주는 센스..;;; 걸레로 옷을 만들어 입혀버리면 사실 12살 정도 되면 집 청소는 다 알아서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

[적묘의 한국]일산호수 공원,겨울과 눈이 그립다

와 눈을 본게 언젠가 싶네요. 그니까 그냥 여기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보는 저 멀리 있는 만년설 말구요 2010년에 지구촌나눔운동에서 한국어 교육으로 파견되어 베트남에서 겨울을 보냈고 2011년 봄에 귀국하고 2011년 가을에 페루로 출국해서 2012년을 페루에서 보내고 2013년을 맞이했으니 4번째 겨울을 눈 없이 보내고 아니, 한국만 겨울 저는 지금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겨울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더운 날 뜨겁게 내리쬐는 한낮의 태양은 한국보다 고도가 요만큼은 더 높습니다. 2011/01/09 - [무한도전] 1년 전 오늘을 기억하다 2012/12/06 - [적묘의 한국]인천 을왕리,비오는 바닷가 스케치 2012/12/13 - [적묘의 울산]간절곶,소망우체통에서 사연엽서쓰기 201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