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강아지인데 전 처음 봐서 무슨 갠가 하고 물어봤던!!! 바로 그 아이랍니다 ^^ 어제 또 만났어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애타게 불렀더니 내려와주더라구욧!! 중국 상인들이 아프리카 또는 멕시코에서 발견했으며 차이니스 에더블 도그(Chinese edible dog)라고도 한데요~ 2층 베란다에서 편히 쉬고 있는 강아지 발견!!! 잠깐 내려와~~응? 하고 불렀습니다!!! 벌떡 일어납니다!!! 오오!!! 영리하다더니!! 정말 한국말 다 알아 듣고 내려옵니다 ㅎㅎㅎ 머리, 발 , 꼬리에만 털이 있는 헤어리스 종이네요~ 빛의 속도로 제 앞에!!!! 놀랐던건 +_+ 전혀 짖지도 않고 순하더라구요!!! 나이가 좀 있는지.. 피부에는 자잘하게 무언가 나 있긴 했어요. 정말로 발이 특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