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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부산]벡스코에 간 김에 들리는, 알라딘중고서점 부산센텀점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가장 마음에 드는 말은 시적인 표현이며, 낭만적이고사실, 근대 이후의 책은 대부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어딘가에서 자꾸만 생산되고 있으며그 중고 또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돌고 돌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참 좋은 표현이어서... 게다가 저 진지한 칠판에 고전적인 궁서체는참 잘 만든 좋은 구상이구나 싶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자주 오는 곳 중 하나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포스팅 되는 곳이기도 하며 행사 때마다 다른 컨텐츠로 설레게하는 곳인 벡스코바로 그 맞은 편에 생긴 알라딘중고서점 부산센텀점 일부러 서점 가려고 들리는 일은 그닥 없고벡스코 온 김에 들리는 편이랍니다. 날이 좋아서 전시를 보고 난 뒤에그냥 집에 가고 싶지 않은 두근거림들 길을 건너 트럼프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

[적묘의 카메라]처음으로 만나는 흰색 터치!삼성 WB250F

지금까지 제가 가져본 모든 카메라들은 바디가 검은 색이었어요. 이번에 자기보상 여행을 스스로에게 주면서작은 선물을 하나 했답니다. 물론..;; 불가피한 이유에서였지만요 올림푸스 팬 2 번들렌즈는 수리하고 와도 6개월이 한계조리개에 확실히 뭐가 있어요.부품을 교환한 것도 두번이고3년 사이에 여러분들께 부탁해서 몇번을 다녀왔는데도 또 고장..;;; 하얗게 피어나는 조리개 에러문제로 무조건 노출을 조절하지 않으면 완전히 사진을 다 버리게 되네요. 블로그 통해서 알게된 모님께서 새 카메라를 마련하셨다길래하이엔드급 똑딱이를 매우 저렴하게 달라고 칭얼..;; 대서 입수!!! 난생 처음으로 흰색 바디의 카메라!! 두근두근!!! 게다가 작아!!!! 물론 결과물은..;;; 항상.. 디에셀알- 하이브리드- 하이엔드 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