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23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의 추석연휴 후유증

민족의 대명절!!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라고 하는데 왜 고양이는 창가에 있는가에 대한 고찰 +_+ 밥팅이 고양이의 본능을 몰라? 여기 있으면 움직이는 거리의 모든 것이 보여!!!! 난 그걸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잡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있는 힘껏 채터링을 하지..;; -사냥할 때 흥분해서 내는 소리... 에..에...랑 비슷함..울 애들 소리만 그런가요? 아 그래서 앞의 아파트 주차 차단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앵앵 거렸구나..ㅡㅡ;;; 평소보다 낮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연휴엔 창밖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구!!! 그리고 여긴 털 고르기도 좋고!!! 응? 갑자기 왜 안방으로 옮겼어? 이쪽은 사거리라서 오가는 차가 더 많아!!! 게다가 너..지금 몰라서 물어? 하아..고..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우리집 고양이는 천재인 듯 +_+

아기 키우는 엄마나, 고양이 키우는 캣맘이나 다 똑같은 수준..;; 그것은 아마도 아기나 고양이나 3,4살까지의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하는 행동반응이 유사해서 일수도 있지만..;; 그냥 뭐..내 눈에 안경 내 귀에 캔디 뭐 그런거 아니겄어요? 크 그러고 있었건만!!! 우리 집 고양이 세마리는 정말 천재인 듯!!! 초롱군의 탐색!!!! 이것이 바로 그 뇌를 자극해서 두뇌 발달을 시켜 준다는 나무 쪼가리 색칠해서 철사에 끼워 놓고 비싸게 받는다는 그 장난감이군요!!!! 음 진짜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건지 확인해 보도록하지요!!! 그런 검사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 이빨 정도는 희생할 수 있어!!!!! 초롱 오빠는 왜 저리 용을 쓴데요 색색으로 아롱거리는 저 나무 쪼가리들은 보고 즐기고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도 ..

[생일기념사진] 고양이 모델의 문제점

사실 조카 예은양이 태어났을 때는 제가 몽골에 나가 있었고 음..그 다음 생일도 몽골에..;; 아 그 다담 생일엔..;; 인도네시아에 있었군요 정말 오랜만에 조카님의 생일에 저도 함께 하였답니다 조카님이 사랑해 마지 않으며 그나마 물처럼 만만한 몽실양이 오늘의 희생양!!!! 그러나 몇장 담자마자 후다다닥..;; 도망가 버립니다..ㅠㅠ 초롱군과 깜찍양은 일찌감치 포기..ㅡㅡ;; 몽실양처럼 덥썩 잡혀 오는 고양이는 참으로 드물지 말입니다!!!! 초롱군은 끝까지 엑스트라를 고집한답니다~ ^^;;; 초롱군은 살짝 어슬렁 모드일 뿐..;;; 깜찍양은 빛의 속도로 휘릭..지나가는 중.... 이쁘게 올려놓은 맛난 음식들!!!! 아.. 다들 식사는 하셨지요? 고양이는 포기하고 결국..;; 식물들과 놀기 시작!!!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