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 큰 싸움으로 뒷다리를 심하게 절어 칠지도 언니가 붙여준 이름 찔룩이 중성화하지 않은 거리의 고양이는 생존을 위해 영역싸움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사실, 꽤나 애교있는 찔룩이는 애교를 받아줄 사람이 없을 뿐인 상처입은 거리의 전사 철거가 시작되면서 더욱 먹고살기 어려워진 동네에서 이삿짐도 없는 고양이들에겐 굶주림만 가득 남아 있어도 고양이는 고양이 적묘와 밀당 중 이쪽에 밥 놔 봐 내가 먹어 줄게 내가 밥 주면 여기서 포즈 잡을 거야? 그렇게 매정하게 돌아서지 마!! 에휴.. 어쩔 수 없지 이만큼 가까이서 한 장 찍어 봐봐!!! 2011/06/05 - [철거촌 고양이] 빙빙 제자리 맴돌기 2011/06/03 - [철거촌 고양이] 계단에서 살아남는 법 2011/06/01 - [철거촌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