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연주회 2

[적묘의 부산]부산시향의 브루크너,제548회 정기연주회,부산문화회관 대강당,Busan Cultural Center

악장 사이에 박수치지 말라 클래식 음악회장의 제 1규칙 물론 이 음악들이 작곡되고 연주되었던 당시엔그런 예절이란 것이 없었지만..;;;; 오랜만에 가는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만나는 곡은 브루크너 교향악 7번곡교향곡 제7번 E장조 (Sinfonie Nr.7 E-dur/Symphony no.7 in E major) 21세기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회장 1규칙을 살짝 기억하고 출발합니다. 개관일 1988. 9. 3. 리모델링이 되어서확실히 로비쪽은 화사한 느낌이 좋습니다. 오늘의 공연을 위한 초청 지휘자 곡 자체가 한국에서 듣기 쉽진 않은 곡이고 1881년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1883년에 마쳤으며, 1885년에 개정했으며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에게 헌정, 1884년에 초연했으며, 브루크너 인생 최초의 성공적인 ..

[적묘의 블로그]부산문화회관 서포터즈,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 연주로 시작

원래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많은 사람인데~드디어 +_+ 저녁 시간의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9년은 특별히 문화생활을 열심히 해보는 걸로!!! 외국에 나가서도 어떻게든 공연이나 전시를 찾아봤었는데부산에 오니까 또 그렇게 잘 안되더라구요. 어떤 좋은 터닝포인트가 없을까 하고 들여다 보다부산문화회관 서포터즈 모집을 알게 되었답니다. 밤의 문화회관은 정말 오랜만입니다.제가 한동안 부산에서는 주말과 문화가 부족한 삶을 살았었죠.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서울로 갔었고외국에서 한동안 일상이 여행이었는데부산에 다시 자리 잡으면서 학점은행제로 한국어교사자격증을 취득하고근무와 병행하면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닌다고 저녁과 주말이 없는 팍팍한 3년을 보내고 이렇게 밤을 걸으니 참 좋네요. 벌써 서포터즈 분..

공지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