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마을 2

[적묘의 스페인]론다 파라도르,전망좋은 호텔 Parador de Ronda

남미를 마무리하고 멕시코와 쿠바를 거쳐서유럽은 마드리드에서 시작해서그라나다, 세비야, 론다, 말라가, 포르투갈-리스본,파티마,포르토에서 10일을 제외하면 바르셀로나,카스테욘,발렌시아까지그리고 다시 세비야 한번 더 코르도바. 모로코 거쳐서 다시 바르셀로나그리고 이탈리아와 터키. 10여개월이란 시간 동안 꽤 오랜 시간을 스페인에 있었습니다. 론다는 작은 마을이지만풍경이 좋아서 하루를 쉬어가는 관광객도 많은 스페인의 세비야와 말라가 사이의 동네입니다. 말 그대로 누에보 다리를 보러가는론다 보통은 당일치기로 하거나반나절 스쳐가는 곳이라서 버스 터미널에 짐을 맡아주는 곳이 있습니다. 알파벳을 사용하지 않는 나라들에서는이렇게 직접 누군가가 친절하게 손으로 글을 써 놓으셨어요 ^^ 론다는 정말 조용하고 작은 동네랍니..

[적묘의 스페인]투우 발상지 론다에서 누에보 다리를 걷다,Ronda,안달루시아

론다는 작은 마을이지만풍경이 좋아서 하루를 쉬어가는 관광객도 많은 스페인의 세비야와 말라가 사이의 동네입니다. 말 그대로 누에보 다리를 보러가는론다 실제로 1793년에 건설되었지만그래도 이름이 새다리라서 그대로 뿌엔떼 누에보~ Puente Nuevo 전 세비야에서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역시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왕복 이동시간을 생각하면세비야에서 말라가 가기 전에하루나 아니면 짐을 터미널에 맡겨 놓는 것도하나의 방법입니다. 론다 역에 한글로 적힌거 보고좀 웃었지요 ㅎㅎ 버스 터미널에서부터론다만의 색이 진하게 나옵니다. 투우의 발상지!!! 물론 작은 동네에 볼거 없다고 생각하면진짜 볼거 없는 동네지만 절벽에 조성된 집들과파노라마 뷰가 멋진 곳이고 진짜 그냥 일상적인 거리를 걷는 기분.... 그런데 그 일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