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외식 2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에서는 음식주문할 땐 씬쌀! sin sal!

남미에서 완전한 내륙이기도 하고 워낙에 고산에 또 가난한 나라이다 보니 남미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이 브라질 가장 저렴한 곳이 볼리비아! 마치 동남아의 네팔이나 라오스처럼 중간에 버스로 이동하면서 저렴한 숙소를 구해 놓고 그냥 카페에서 한적하게 앉아 쉬고 맛있는 거 좀 먹고 기운내는 중간 기점 그런 곳이 바로 코파카바나거든요. 여행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저렴하게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그덕에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곳 이런 곳에서 먹어도 저렴합니다. 한국돈으로 5천원 넘는 음식 별로 없어요. 요게 4천원 정도 다만, 볼리비아는 내륙지역이라서 바다가 없고 그래서 소금섭취량이 워낙에 적습니다. 볼리비아 정부에서 소금을 권장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렇지..ㅠㅠ 한국 사람입에는 너무 짜요. 그래서 주문하..

[부산,돼지국밥] 화창한 날에 따끈한 국밥 한 그릇!

와아... 화창하다!!! 하고 감탄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그동안 하노이의 지긋지긋한 흐린 겨울 하늘 그리고 그 높은 습도에 - 빨래 마르는데 4일 걸림!!!1 3개월에 질려서 돌아왔기 때문이겠지요 ^^ 반년 만에 돌아온 부산은 파랗고 화창하고 영화 한편 보고 내려와서 밥 먹으러 가기까지.. 별 고민 안해도 될 만큼 간판을 다 읽을 수 있고 아흑..ㅠㅠ 감동.. 메뉴를 공부하면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메뉴 공부해야 해었던 하노이 식당들..ㅡㅡ;; 포스팅 모음~ 2011/03/15 - [하노이 밤문화] 위생을 포기하면 밤은 맛있다! 2011/03/04 - [하노이 테마카페] 앙코라에서 젠가하기! 2011/03/03 - [하노이의 맛] 호떠이 근처에서 베트남 로컬음식 먹기 2011/03/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