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숙소 2

[적묘의 페루]뿌노, 여행에서 숙소,저렴한 호스텔 찾기tip

비행기표 제외하면 어떤 것도 예약하지 않은 여행.. 남미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코이카 휴가 날짜만 딱 받아 놓고 소장님 승인 받고 국내휴가.... 그렇게 떠나는 휴가는 리마 출발 도착만 확실할 뿐 그 중간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날씨일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어디서 잘건지 어떤 계획도 없이 출발했어요. 대부분의 도시는 수도인 리마를 제외하고 걸어다닐만한 크기랍니다. 미리 공항에서 받은 지도를 들여다 보고 시작~ 운 좋게~ 방을 구했습니다 하하하하..;; 우기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침대 3개인 호스텔의 방 하나를 혼자 사용할 수 있었지요. 제가 가본 몇 지역의 호스텔들은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없어요. 그래서 사실 아는 사람과 함께 방을 쓰지 않으면 짐에는 꼭 자물쇠..

[베트남,훼] 까나리 호텔의 아침식사는 반미 오물렛

베트남 중부지방 훼는 보통 발음은 훼 인거 같은데 여행책에는 후에~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네요 하노이와 호치민 사이 중간에 위치한 훼는 주요 관광지랍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경주?? 무엇보다 관광할 거리가 많기도 하지만 오랜 노하우? 그 덕에 저렴한 숙소도 많다는 것!! 훼는 숙소가 과다 공급 경쟁이 있달까요 자~~쪽 편에 고급 호텔들도 많고 동남아 드림을 꿈꾸는 장기 유럽여행자들을 위한 저가형 숙소도 넘칩니다. 단점은...밤문화 없습니다~ 유흥거리 없는 편! 그래선가요?? 한국인 자유관광객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한두분 만났는데..ㅡㅡ;; 피해 다녔어요. 한국 욕 듣기 싫습니다!!! 중가형 까나리 아놔...이 이름 어쩔.. 완전 익숙한 까나리 ㅎㅎㅎ 여러 채의 건물이 안에서 이어져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