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 2

[적묘의 호치민]명품로고,베트남시장에서 흔한 것,일상복,잠옷,짝퉁시장,거리옷가게,사이공스퀘어,실내복, 명품백,디올 오블리크

10여년전 베트남 짝퉁 시장은 주로 키플링과 프라다였던가요 요즘은 루이비통과 크리스찬 디올인 듯... 공장들이 바꼈다고 하더군요. 역시 이 흐름이... 바로 보이는 것이 길거리죠 그냥 보통은 옷 가게 몰려있는 곳들이예요. 지나가다 보면 흔한 실내복? 잠옷? 그렇게 싸진 않아요. 만원 이상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봤던 것이 디올.... 루이비통은 뭐 워낙에나...각양각색으로 예전부터 봤던 건데 구찌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통시장의 면 마스크도 정말 다양..;;; 루이비통, 구찌, 샤넬, 버버리, 뭐 그런 그런 것들은 대충 다 보인거 같아요. 좀 큰 시장들... 벤탄이나 안동이나 뭐 그런 큰 시장들 말예요. 사이공 스퀘어도 그렇고.. 샤넬, 프라다, 고야드...다 있더라구요. 그냥 베트남 옷들은 요런 느낌이면..

[느끼는 고양이] 러시아블루의 우아한 발집착

이 표정은....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고양이라지만 실제론 공짜로 들어와서 열정적인 애교 모드로 모두를 녹여 버린 순딩이 몽실양의 느끼는 표정 입니다 +_+ 개인적으로 러블은 정말 사진빨 안나오는 쥐색 코트가 심난..ㅡㅡ 그러나 은초롱꽃이 올망졸망 달리고 둥글레잎이 파랗게 올라오면 꽤나 예쁜 색감이 나오기도 합니다 ^^ 몽실양의 가장 큰.. 치명적인...단점은.. 사람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는 거죠..ㅡㅡ 이 넘치는 애정은 정말이지 사진을 찍는데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_+ 이렇게 쪼꼬만 넘들도 찍을 때 가만히 있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ㅠㅠ 그러나...우리의 몽실양..;; 봐주는거 없이 냅다 점프.. 그래서 오늘도 변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