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25

[적묘의 일본]오사카 도톤보리 간판들,게다리,타코야끼는 필수! 야시장이 제격

먹다가 망한다는오사카 피곤해도 모든 일정의 마무리는도톤보리의 밤이 됩니다. 한번씩 날이 흐렸던그래서 또 나름의 맛이 있었던울적한 듯한 도톤보리 강 돈키호테는 언제나 필수 이 거리에 두개가 있답니다. 어디가 도톤보리야 하고 걷다보니딱 보이는 저 간판!!! 글리코상 알고보니 큰길로 걷고 있었네요 다시 길 건너서걸어봅니다. 오 여기가 바로 그... 도톤보리~~~ 역시 이른 아침에 걸으면 좋은 점은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나 여행의 기분은 정말...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에 또 다른 맛이 있죠 낮엔 다른 일정을 다니고 밤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도톤보리 그래서 숙소를 이쪽 근처로 잡는 것이 좋다는 거였군요!!! 점점 커지고 있다는게간판 밤엔 불도 반짝 반짝 간판에 규제가 없는 오사카 거리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 두둥!..

[적묘의 일본]오사카 무료 도시전망대,페스티벌플라자,festival plaza

이날의 목적지는 쭉 걷는 것이 나은그런데 더웠어요..ㅜㅜ; 오사카 시립 박물관- 오사카 국립국제 미술관- 나카노시마 도서관-오사카 중앙 공회당 - 오사카시립 동양도자기박물관-나카노시마 장미 정원 일단 쭉 걸으면 되는 코스입니다. https://goo.gl/maps/QW4zUrJU4qy 그런데 중간에 이렇게.... 오사카 캐논 플라자가 있는 건물이 있길래 들어갔더니페스티벌 플라자더라구요. 그냥 카메라 좀 보고 나오려다보니허얼? 저 전망 엘리베이터? 거기에 옆쪽은 누가 봐도 전망대 그냥 올라가도 되는 곳인 듯 올라왔더니 저쪽은 못 들어가는 아사히 신문사쪽입니다. 이쪽은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곳 쇼핑몰과 극장이 있고대부분은 위쪽이 사무실이에요 저처럼 올라와서 전망 보는 사람들이드문드문 있구요 대부분은 점심시..

[적묘의 일본]후쿠오카에서 만난 한글들,일본어 몰라도 여행가능~

키릴문자나 아랍문자의 나라를 몇군데 다녀보고 진짜 문맹자가 되어보니낯선 언어의 땅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요.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했지만그건 정말..;;; 지난 세기의 일 후쿠오카에 거의 도착불안감 상승!!! 연수 일정으로 갔지만공식일정 이외엔 자유 일정이고 출국을 같이 한 동행들도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공항 도착 전 일단 부치는 수하물 없이 이동한 지라바로 화장실로 고고... 가자마자 바로 긴장 풀림. 아하~~~ 공항 나가자마자완전 친절함 쭉쭉 그냥 나가면 됩니다. 가는 곳마다 한글 설명있습니다. 무료 버스 기다려서버스 탑승!!! 구글 번역의 위력!!!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있을 텐데굳이 그 인력을 쓰진 않는 듯 무료 구글번역을 더 애용하는 듯한 표지가 많긴 합니다. 하카타 역에 도착..

[적묘의 일본]후쿠오카에서 지하철교통카드 충전,대부분 IC카드 전국이용 가능

일본 전체 인구의 약 69%가 IC계 교통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앙케이트 결과, 점유율 1위는 Suica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는 곳은 후쿠오카와 오사카 그래서 다른 카드를 사야 하는지 물어보니이젠 다 통용된다고 하더라구요. 전국 통용!!!! 그래서 친구님께 빌린 스이카 카드를 가지고 갔습니다. 후쿠오카 도착해서 충전!!! 앗 일본어다? 괜찮습니다. 위쪽에 보면 한국어. 터치하면 한국어로 바로 나옵니다. 다른 지역에서 혹시 한국어 없다 그러면 영어영어도 이해안된다 그러면 역무원에게 부탁하면 잘 도와주신답니다. 그냥 티켓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한데사실, 그게 저에겐 더 어렵게 느껴졌어요. 왜냐면..;;;; 노선별로, 회사별로 티켓을 따로 끊어야 하니까요!!!! 다행히 후쿠오카에서도다른 카드 사용 가능하..

[적묘의 괌]자유 숙소 추천,June & Ronald, 썬하우스,airbnb

요즘 날씨가 좋아서정말 날이 좋은 수준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 들어가고 싶은 그런 마음!! 작년 괌 여행이 새록하네요 ^^ 그리고 왜..;; 저 패들보드를 안 탔는지..그냥 신기해만 하고 안타봤는데 아르헨티나에서도 갈라파고스에서도괌에서도 그냥 사진만 찍었네요..;;; 요즘은 티비에서 종종 나오더라구요 특히 윤식당에서 보니까 기회있을 때 한번 시도해 볼걸 아쉽다..싶기도 하고그래요~~ 한국에선 잠깐 보는 꽃들인데괌에서는 사시사철 볼 수 있는여름꽃들 그냥 색이 좋아서~ 괌에서 머물렀던 썬하우스입니다. 차렌트 없이 그냥 해변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에어비엔비! 그리고 외국에서 먹는 음식들이생각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맛있으려면진~~~짜 비싸거나 비싼데도 간이 입에 안 맞는 ..

[적묘의 괌]자유여행 숙소추천,애플하우스 독채,엘하우스, 작년 오늘

작년에 애플하우스 독채에서보냈던 괌의 뜨거운 5월이 새삼스럽네요.. 허허허허.. 왜 이리도 옛날 옛적일 같을까나. 그 다음부터는 정신없이 계약직 근무하고, 겨울엔 촛불들고 다니고봄부턴 새로 공부 시작하고..;;;그러다 보니 올해는 계속 부산 부모님이랑 여행 이야기 잠깐 하다 보니 정말 괌을 한번 같이 다녀오고 싶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다시 한번 들여다 봤어요. 왜냐면~~~ 오늘 외식을 다녀왔는데..맛은 있는데 음식이 다 짜고 달다고 역시 집밥이 ...어쩌구 그러면서..;; 문님 감축드리오며 +_+밥은 우리끼리 먹음. 그러고보니~ 역시 해외에서 밥을 안해먹는건..;;;호텔식으로만 먹었을 때 부모님 반응이 그닥이었던거 생각하면해먹는게 나은 거야..싶네요 원래 장기 여행을 하다보니해먹는게 금전적인 것도 금전적인..

[적묘의 미국]괌 쇼핑, 괌 K마트, 24시간영업, 스노클링 장비, 바나나보트 선크림 spf110

괌 여행 내내 가장 많이 갔던 마트입니다 ^^ 일단 스포츠용 선블록인 바나나보트 선크림 spf110 이런 건 다 현지에서 +_+ 그리고 대부분 한국에서 구입해서 올게 아니라면현지 조달용은 마트가 답이죠. 주차장 넓어요~ 주차장에서 마트까지 가는데너무 뜨거워서 현깃증 나는 중..;; 들어가면 빵빵한 에어컨 수영복이 덜 말라서사실 덜덜 떨면서 들어간 적이 몇번 있습니다. 긴 스카프가 정답.모든 여행에서 진짜 도움됩니다 +_+ 하물며 에어컨 빵빵한 마트에서는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물은 필수~ 큰 것도 샀지만작은거 여러개 사서계속 얼려다니고 그랬어요. 맥주는... 저는 해당 사항 없고 동행들이 사더군요. 그리고 정말 다양한 소스 괌은 섬이라서 수입품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수입품 +_+ 신라면입니다. ..

[적묘의 미국]괌자유여행 추천일정,북부에서 남부까지 4박 5일 혹은 일주일

괌 자유여행은급하게 다니면 3박 4일이면 충분하고여유있게 다니면 아무리 길어도 부족하겠더군요한달 살고 싶었어요 +_+ 괌 무비자 입국했습니다~동행 중 하나가 ESTA 입국했는데 오히려 미국 너무 자주 왔다고그거 때문에 한참 걸렸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국관리소 사람이 여행지 궁금해서 자꾸 물어본거 땜에웃으면서 대답해주고 그냥 엔조이 괌한다고 쉽게 나왔습니다 ^^갈라파고스 도장이랑 쿠바 입출국 기록 상관없이 무사 입국했어요. 2016/05/18 - [적묘의 여행tip]해외필수품 여권과 출입국 도장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하루를 반나절은 그냥 버리는 시간이었지만이젠 그런 시간이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충전하는 시간으로 필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북쪽에서는 단 두군데만 사랑의 절벽과 라티디안 해..

[적묘의 책읽기]터키 자유여행,저스트고 터키 2016년 개정판,여행준비 필수품, 오프라인여행책자

세계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테러들인터넷에서 혼란스러운 혐오의 시선들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잘못된 시스템에서그 안에서 망가지고 있는 것이 그저 서럽고 아쉬운 현상들을 봅니다. 그들이 망가뜨리기 전에 아름다운 풍경들 친절한 사람들, 사람사는 일상들인데 말이죠... 마음이 아쉽고 힘드네요...다시 가고픈 터키, 만나고 싶은 사람들우울해하고 있는 친구들..아프지 말아요 우리 또 만나요. -------------------- 한가로운 고양이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한가롭기 짝이 없었던 터키에서의 한달이 생각납니다. 페루에서 시작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마지막 나라가 터키였었죠. 그 긴 길에서 만난 많은 좋은 인연들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유난히 고양이가 많아서너무나 행복했던 터키도 생각나고터키에선 그 고양이들 ..

[적묘의 이탈리아tip]식수대에서 물 마시는 방법,개와 인간의 차이

이탈리아를 다니다 보면정말 낮엔 덥답니다. 생수를 사가지고 다니지만그래도 걷다보면 정말 금방 금방 물이 아쉬워질 때가 많아요. 스페인의 경우는 식수대가요즘 식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이 많았는데이탈리아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식수대가 많아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생수를 사 마십니다. 그 경우는 아구아 미네랄을 사면 되고, 까스가 없는 것으로 사면우리가 마시는 일반적인 생수입니다. 식수대에서 유의할 점은물이 나오는 입구에 직접 입을 대는 것을 피하라는 것이지요 누구든 다 입을 대고 마실 수 있기도 하고직접 식수대 입구를 쭉쭉 빨아먹는 개도 있거든요..;;;(직접 봤는데 사진은 없습니다아~~~~) 이탈리아의 물도 석회가 많이 섞인 편이거든요.그래도 뭐 물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별 문제는 없습니다.장기적으로 머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