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 2

[적묘의 쿠스코]마추픽추,불가사의한 잉카 석재기술에 감탄하다

페루에서 유적지들을 보다보면 석재 기술의 그 매끄러운 마무리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게 되는데 특히 차차포야스의 쿠엘랍 건축물들 그리고 뿌노 시유스타니의 원형 탑들 그 모든 것이 잉카 이전부터 석재기술이 꾸준히 발전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잉카제국 - 실제 명칭은 따완띤수요, 잉카는 따완띤수요의 왕 명칭일 뿐- 쿠스코 시내의 12각 돌, 꼬리간차, 마추픽추의 공주의 궁전, 태양의 신전, 혹은 왕의 무덤? 이곳에서 그 매끄러운 마무리의 극치를 볼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생활공간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매끄러운 탑 계단과 담 마저도 바로 옆 다른 부분들과 확 차이가 나죠 아흑... 저분들 비키질 않아서..;; 마추픽추는 정말 여기저기 가이드들과 일부 같이 다녀야 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 ..

[적묘의 뜨루히요]달의 신전,프레잉카,모체(MOCHE)

해와 달의 신전은 모체(MOCHE)문명의 유적지로 모체 [Moche,Early Chimú, Pre-Chimú, Proto-Chimú]는 뜨루히요의 첫 문명입니다 모체문명은 서기 100년에서 800년까지 번성한 문명이었는데, 페루 사막의 특성상 모래에 묻혀있다가 1899년에 발견되고 1990년대에 들어서 발굴작업이 시작되고 아직도 발굴 과정 중이기 때문에 유적지의 일부만 관람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여행자들이 가는 곳은 태양의 신전(Huaca del Sol)과 달의 신전 (Huaca de la Luna) 중에서 달의 신전 쪽입니다. 태양의 신전은 길이 나 있는 계단식 피라미드로 밑바닥은 340×136m이며 높이는 41m에 이르지요 개인적으로..여기 가실 때는 운동화에 선블록, 긴 소매, 긴바지...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