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상 2

[적묘의 부산]2020 설날,1년을 오늘처럼, 해운대에서,해운대 빛축제로 시작

쥐띠해엔 바쁘게 열심히그렇게 살아보자고 속살거려봅니다. 어디 여행가서도 큰 축제는 다 피해 다녔는데 사람 많은거 안 좋아해서요. 부산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 그래서 해운대 빛축제도 태어나서 처음 가봅니다!!!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멀리 추운 북쪽에서 오신이라고 쓰고 경기도라고 읽으면 됩니다 ^^;; 지인님과 즐거운 시간!! 항상 제가 더 신납니다.+_+ 혼자 관광객모드!!! 엄훠 엄훠~~~ 부산이 이렇게 달라졌네~~~~ 버스타면 잠깐이면 오는데요기까지 걸으려면 걸어도 되는 곳인데참.... 안오게 됩니다. 직장인의 비애인거죠 +_+ 내일 출근 안해야 움직이는... 그래서 더 우와 우와 하면서신기하게 보는... 그래요 저 해운대 빛축제 첨 와요~ 관광객 맞네요 +_+ 어찌나 신기하게비도 딱 이시간 맞춰서 ..

[적묘의 부산]해운대해수욕장,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이른 아침살짝 나와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해운대에서의 일출 사실, 이쪽에서 제일 일출이 고운 곳은청사포입니다. 그러나 해운대 바닷가에서도 아쉬우나마~이렇게 달맞이 고개에서 솟아오르는 말간 태양을 볼 수 있답니다. 부서지는 파도 바닷가 중간에서 걷기 시작해서동백섬쪽으로 걸어가는 길 돌아보니 어느새 태양이 저 위로!!! 아직 바닷가엔 사람이 없는 시간아직은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고픈 시간 예전에 해운대엔조선비치호텔이 제일 큰 건물이었는데 역시 제일 먼저 자리잡은 건물답게위치가 최고 ... 동백섬에 딱 자리 잡아서조선비치에서는 조금만 걸어도 인어상까지 갈 수 있답니다. 부산의 인어상은 황옥공주입니다.안데르센의 이야기와는 다르답니다~ 인도 아유타국에서 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는허황옥공주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