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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턱시도냥의 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사료셔틀로 전락한지 어언 2달 이른 아침에 늦은 저녁에물이랑 사료주는 낯선 사람 그래도 2달인데...ㅡㅡ;;; 부비부비는 안해도화들짝 놀라지나 않길 바라지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사료도 사료지만 역시...배가 부르면유흥을 제공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낚시대의 등장으로그대로 낚여주는 아기 고양이들 크.... 이리 쉬웠다니!!!! 물론 육아와 수유에 지친 엄마는 너 우리 애 다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라는 식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이미 얼굴보면 사료달라고 애옹대는 사이라서..;; 손가락으로 슬슬 만지는 수준까진 가능.물론 바로 움찍하고 뒤로 물러서거나 아래로 뛰어내려버리니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깐 놀고 또 저리 후퇴..;; 후퇴했다 하면 지붕 하나 저쪽으로 건너가버리는 아가들 낯가림은 끝났..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 낚았다,지붕위 아기 고양이,파닥파닥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아기 고양이 두 마리 지붕 위 고양이들을이렇게 찍으려면 두 손이 모자랍니다!!!! 역시 엄마고양이는 시큰둥 그러나 바로 발걸음을 옮기는 삼색아기냥 눈 앞으로 똭!!! 이렇게 꽉 물고!!! 버티기 중 손맛이 손맛이!!! 그러나 이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쪽에 비집고 앉아서 아래쪽으로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라서 한 손엔 카메라한 손엔 낚시대 자리는 불편해고양이 귀여워 난간 사이로 몸을 내밀거나있는대로 손을 내밀고 살짝살짝 미끼를 던져봅니다. 긴장 10000%인 턱시도 아기냥 갑자기 이렇게 호기심+승부욕으로 가까이 오다니 처음이예요. 항상 삼색아기냥이 더 빠릅니다. 빨리 다가오고빨리 물고 그런데 낚시 놀이에서는발동이 걸리면 턱시도 아기냥도 정말 빠릿빠릿 훅 뛰어 올라서낚아채는 ..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먹는다 아침, 한다 그루밍,동영상

급 출근을 하게 되면서어차피 사람들 없을 때만 챙겨주는지라 사람 소리나면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제대로 교육받은 길 위의 생명들 한 발짝 다가갔다고바로 아래 지붕으로 내려가서 저쪽 너머로 갈 줄 알았더니만 그래도 간이 좀 커진 턱시도 아기냥입니다. 이 이른 아침부터 우아하게~ 사료 몇알 먹고는이렇게 몸단장 중~ 그리고 지도 고양이라고~ 아기 식빵굽기까지!!! 그 사이에 다섯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서 엄마고양이와 삼색아기냥은 열혈 아침 식사 중 바람에 그릇이 몇개나 날아가서 결국 물로 바닥을 씻어내고바닥에 밥을 주고 있어요. 어차피 우리집 베란다니까 사람들 없을 때거리쪽에서 이쪽을 들여다 보지 않으니까편하게 주고 있답니다. 그래도 일단 다른 사람소리 들리면후다다닥 도망가기 때문에조용히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 사이..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데 차가운 바람은 커녕꿉꿉한 더위를 품은 바람에더 축 늘어집니다. 최소의 움직임으로최대의 즐거움을 즐기는 앞발 까딱 낚시 놀이 놀고 싶으나 움직이고 싶지 않다 두 눈은 빛나지만 눈동자만 움직인다 격하게 움직이는눈동자!!! 격하게 운동하는 고양이눈!!!! 날은 더워라!!!! 묘피는 뜨끈뜨끈 도도는 늘어져서~ 턱을 괴고 앞발만 까딱까딱 격하게 놀아줍니다. 다 놀았습니다. 잘~~~~놀았다!!!! 2017/07/2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실태!!!2017/07/19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매력적인 야생의 느낌, 뱅갈고양이의 기지개와 하품2017/07/10 - [적묘의 고양이]캣타워무용론,박스쟁탈전,뱅갈,먼치킨,삼색애기냥,#나만고..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아기냥 성장일기,라고 쓰고,스톡힝 혹은 밀당 기록

꽤나 거묘로 자랄 듯한삼색냥이랍니다. 지붕위 아기냥 중에서꽤 담대한 성격인 편이어서사진 모델도 종종 되어줍니다. 아직 망원렌즈의 존재를 느끼지 못함저도 아직 창문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팔만 쭉 뻗어서 셔터를!!! 소리 인식!!! 그렇게 현장에서 걸림..;;; 맛있는 사료는 먹고 싶고시커먼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갈 수 없는 안타까움 하루 이틀 사이에팍팍 자라는 고양이들이랍니다. 코점이가 더 소심한 아이예요.정말..;;; 제가 주는 밥을 먹으려면모델비를 좀 제대로 내라고!!! 켁..;; 엄마 고양이가 제 불만을 접수했습니다.귀가 쫑긋 흐음..그래? 가까이가면 더 맛있는 사료를 주겠다 이거지? 3종 세트의 고민 샷 고민 끝 우르르르르르... 지붕을 하나 건너옵니다. 신나게 먹고 또 가까..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고양이, 엄마고양이의 점프 + 동영상

급하게 이것저것... 일들을 처리해 놓고 집에 돌아왔는데 뭔가 느껴지더라구요!!! 망원렌즈 마운트로 바로 몰카 돌입 인기척에 놀라서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식빵굽기 밥 줄 사람인건 알지만그래도 사람이니까무섭다.... 그러니 우리의 거리는 이만큼 망원렌즈의 열일!!! 그리고 중간은 동영상. 카메라 한대로 영상찍다가 사진찍다가 하니 정신없네요. 요렇게 올라와서 밥놓고 갈 때까진 손 안닿는데까지 또 내려갔다 올라갔다 반복 와작와작 먹는 중에 계속 시선이 가는 것은 아기고양이들 일단 엄마부터 열심히 먹는 중 오독오독듣기 좋은 소리 그리고 그 사이에 +_+ 빛의 속도로 이동한 꼬맹이~ 이젠 몸을 일으켜도 화들짝 놀라지 않는 엄마냥 물론 내일이면 또 첨 보는 사람인냥 엄청 거리를 두겠지만..;;;그게 서로 안전한거고 ..

[적묘의 고양이]집사의 지갑에 얽힌 슬픈 전설

옛날하고 옛적엔 고양이들이 쥐 잡고 먹고 살던 그때농경사회에서 농작물을 망치고창고를 습격가던 쥐들을 잡는데 중요하고 또 중요한 자산 중의 하나였지 그거 알아? 고양이들의 눈동자는 달을 담고 있고밤을 틈해 밭과 창고를 망치는 쥐를 잡을 수 있었으니 무지막지한 몸값으로 쥐를 잘 잡는 고양이는 집사의 지갑을 탈탈 털 정도로 특히 대항해 시절에는 배에 태워갈 고양이도 필수였지.배 안의 쥐와 바퀴벌레.... 고대 이집트에서부터현대 대한민국까지 고양이들은집사들을 아주 지능적으로 지갑을 열게 만들지 18살 고양이가 이렇게 훅 들이대는데... 어떻게 지갑을 열지 않겠어 네가 먹겠다면!!! 나는 간식을 지르지!!!! 막내도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새로운 간식들에 조금씩 눈을 뜨고 미안..;; 확 눈뜨더라!!!! 13살 깜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