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14

[인도네시아,보로부드르] Borobudur, 단일 최대규모의 불교유적[공감블로그]

종모양의 탑으로 유명한 보르부드르 불교유적지입니다. 신기하게도!!! 현재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지만 불교 유적지와 힌두교 유적지가 더 많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다가 관광상품화 되어서 불교유적과 힌두교 유적을 이슬람교들이 관리하고 보존하는 아이러니!!! 사실 이 유명한 종모양 불탑을 보려면 한참!!!! 올라가야 합니다 +_+ 여기는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외국인 전용 출입구랍니다~ 쉬다가 들어갈 수 있어요. 대신에 입장료가 현지인의 10배 가량 되었던 거같네요. 그러나 일단 봉사단으로 간데다가~ 비자가 학생비자가 아니라서 이래저래 서류 들이밀고!!! 현지인 비용으로 입장 - 만 2500루피아 1,547원 정도입니다. 외국인이면 11 달러든가, 12달러예요 10만 루피아 정도가 나오는거죠. 대..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M을 단 우리집 노랑둥이~

역시나 마호메트의 가호를 받는 M을 단 노랑둥이는 사실 3종 세트~~~ 아끼고 아껴 놓았던 사진들을 이라고 쓰고 어디 넣어놨는지 못 찾았던 그 사진들을.. 이제야 열어본다 인도네시아 자바 중부에 있는 힌두교 유적지. 자바 건축의 정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람바난 힌두사원이 바로 지척이던... 우리 집... 4개월을 사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프람바난 힌두사원보다... 제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요요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근데 너 거기 내방 창문 바로 아래거든..;; 방 안에서 카메라 내밀어서 찍거나 이렇게 거리쪽에서 눈 맞추면서 찍기도 하고 요 사이즈가 아무래도 인도네시아 국가 지정 청소년 묘인가 봐요. 4개월을 내리 봤는데..ㅡㅡ; 어케 이 크기지? 그러니까..제가 인니..

[베트남,호이안] 일상이 공존하는 역사의 거리

일상적인 거리가 모두 다 하나의 역사.. 여기는 미묘한 공기가 흐른다. 호이안의 어떤 카페도 어떤 레스토랑도 모두가 외지인을 위한 곳인지..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베트남이지만 영어 메뉴가 일상적이고.. 호이안은 16세기 중엽 이래 인도·포르투갈·프랑스·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기항하였고 무역도시로 번성했고 199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베트남 중부 투본강(江)이 흐르는 호이안 이 강을 따라 15∼19세기 중계 무역이 융성했겠지. 지금은 그 강을 바라보며.. 달콤한 휴식 한자락을 취해본다 오랜 고택을 개조한 카페엔 중국식 호롱에 현대식 그림이 아무렇지도 않게 걸려있다 중간중간 출출한 속을 달래 줄 수 있는 튀김 수레가 오가고 관광객에게 두배 값을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이들의..

[베트남,호이안] 인사동같은 전통거리를 걷는 즐거움

호이안 거리를 걷다보면 자주 보이는 풍경.. 그리고 대여해준 자전거를 다시 수거해 가는 광경이다. 특히..;; 이날은 비가 온데다가 습도가 높고 끈끈해서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이 많이 중도 포기 한 듯..;; 우산들고 카메라 들고 자전거 타기란..;; 너무나 어렵다!!! 뒤에 보이는 건..;;; 길바닥 공사..;; 역시 이런 길은 조심해야 해!!! 이런 사이사이 골목을 보고 들어가기 위해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대여했다가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게다가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보행자도 조심조심 호이안 거리에서 나고 자란 이들도 서로 조심하면서 다닌다... 이런 것들에 멍하니 넋놓고 마는 여행자들에겐 위험 천만의 길이다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1/01/08 -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