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사이드 2

[적묘의 뉴욕]센트럴파크 한글,환영합니다

생각보다 미국에서 한국어를 많이 만나서.. 신기했달까요?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도 많이 진출했으니까.. 특히 뉴욕은 정말 한국 사람이 많으니까 이렇게 한국어를 보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만큼 많은 관광수입을 얻을 테니까요 모마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국어 안내서를 보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제가 다닌 제 3국들에서는 한국어 보기가 그만큼 어려워서 일지도... 비엔베니도 환영합니다!!! 웰컴~~~ 음...슬라맛 다땅은 없네..ㅡㅡ;;; 다양한 언어들이 넘쳐다고 그 중에서 사라지고 있는 언어들이 있고 정말 소수만이 사용하는 언어들이 있고 그중 한국어는 사용수준으로 보면 세계 언어 15위권 안에 드는 단일 언어죠~~ 어디에나 사람들은 살고 어디에나 꽃은 피고 하늘과 바람과 꽃이 있고 겨울이..

[적묘의 뉴욕]도심 속 옛기차길 하이라인 공원,The High Line

하이 라인(High Line)은 뉴욕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 공원 웨스트 사이드 노선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되었던 1.45마일(2.33km)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재이용한 장소랍니다. 보자마자 하수처리장을 재 이용한 한국의 선유도 공원이 딱 떠오르더라구요. 아니면 상암동 하늘공원... 원래 있던 곳을 철거하지 않고 그곳에 새로 녹색을~ 그리고 사람들에게 여유를!!! 첼시마트에서 가까워요 허드슨 강쪽으로 한두 블럭 내려가면 바로 보입니다. http://www.thehighline.org/about/park-information 그러나..;;; 녹색..턱없이 부족.. 일단, 그늘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고가 철도길을 이런식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