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식단 2

[적묘의 부산]부산에서 만나는 작은 베트남, 낭 키친,대연동 베트남 식당,베트남 입맛, 베트남식 오리구이,베트남식 샤브샤브

한국인 입맛은 아닌... 베트남 사람이 하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 친구와 갔고정말 거기서 외국인은 저 하나더라구요 ^^;; 경성대 근처로 유학생들이 많이 늘었다더니정말 어마무지..;; 어찌 공지된 시간에 딱 열리지 않아서근처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혹시 갈 분들은꼭 전화해서 확인을... 식사류는 같이 간 친구가직접 만들어 준다고... +_+ 쌀국수를 굳이 이 가격에 먹을 필요 없다면서고기로 대동단결!!!! 첫손님으로 들어가서한가로운 잠깐을 보내고 바로 뒤이어 한테이블씩 채워졌답니다. 베트남식 오리구이 그리고 모둠 샤브샤브 고기고기~~ 계속해서 추가추가추가 고기맛들에 느끼느끼가 느껴질 쯤까지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하노이에서 먹었던 러우러우 기분이 팍 납니다 ^^ 오랜만에 먹은 베트남스러운 베트남 음식 저..

[적묘의 간단레시피]남미에서 쉽게 먹는 자취생 메뉴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은채소가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리는 거랍니다.그래서 가능한 먹을만큼만 구입하고 그때 그때 해 먹어요.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정작 실질적으로 현지 가격으로는 아주 저렴하진 않습니다.그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채소들그때 그때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익힌 다음에 소금 조금~그렇게 먹기도 하고볶음밥이나 된장국에 넣기도 하고 그래요.주로 구입하는 채소는감자, 고구마, 토마토, 양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양파, 당근 등등감자와 고구마는 쪄서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고팍팍팍 으깹니다.사실 감자만 해도 되지만고구마가 들어가면 적당히 달콤하고 촉촉한 맛도 있어서~거기에 살짝 마요네즈나 다른 채소 다져서 넣어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