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차지 2

[적묘의 여행짐싸기tip]기내용 가방과 수하물 짐나누기

여행이나 장기 생활을 위해서 이동시 비행기나 버스를 탈 때는 특히 짐을 어떻게 꾸리느냐가 큰 고민이 되더군요. 파손 가능성, 그리고 가격이 1차 필터가 되구요 개인적인 소장가치가 2차 필터가 됩니다. 그리고 수하물로 보내는 짐의 경우는 또 하드 케이스와 이민가방 등의 소프트 케이스 혹은 그냥 박스 포장으로도 나눠진답니다. 일단 1차 필터에 걸러지는 파손 가능성 높은 노트북, 카메라와 렌즈 및 소소한 전기 제품들은 최후로 미뤄 놓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자료 정리할때 쓸 외장하드는 꼭 빼놓으세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는거니까~~~ 짐 정리 중인..너덜너덜해진 방 모습..^^:; 수하물의 경우는 파손 위험은 없지만 들고갈 수 있는 부피와 무게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오버차지도 같이 고민해서 계산해서 넣습니..

적묘의 단상 2011.11.07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코이카에서 지원하는 짐 무게는 중남미 지역 제외하면 50kg + 국가별로 조금 다르지만 기내용 7kg~12kg 입니다. 적묘가 가는 곳은 페루로 지원받는 것은 수화물용 23kg+23kg + 기내용 12kg 입니다. 그러나 실제론 오버차지를 내서라도 가져갈 것은 더 가져가야 하는.. 여행보다는 생활을 위한 짐이기 때문에 오버차지를 지불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미국 경유 페루 비행기의 경우 오버차지 최대 허용 무게는 각 수화물당 32까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9kg을 더해서 32키로로 만들어 5만 5천원의 오버차지를 지불하는 것이죠. 그런게 둘이니까... 11만원... 으음...그런 거죠 ^^ 지금 미친 듯이 고민 것은 그냥 택배로 보내고 받고 싶어도 거리와 안전성 때문..ㅠㅠ 그외에 기내에 들어갈 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