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2

[적묘의 페루]북한우표도 있는 리마국립중앙우체국, 각국 화폐 및 우표판매

언제나처럼 그냥 지나가던 길에화들짝 놀란 이유는....처음으로 본평양 소인이 찍힌 조선 우표때문!!!!여기는 어디?리마의 페루국립중앙우체국그 안쪽의 여러 작은 가게들언제나와 같은 호객 행위에그냥 지나갈만도 한데북한 우표에는 저절로 발이 멈췄습니다.2013/01/04 - [적묘의 페루]국립중앙우체국의 변신,인형들과 pc방 고양이2013/02/12 - [적묘의 페루]리마국립중앙우체국에서 만나는 한류,꽃보다 남자옛 영화를 간직하고 있는저 낡은 천장을 항상 아쉬워하며산토 도밍고 성당 쪽에서반대쪽 대통령궁을 향해 길게 걸어가는 중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한 것은멀고 먼 옛날 옛적 이야기지금은 관광객들 상대로 이것 저것 소품을 파는 작은 수레 가게들로 가득한데..

[적묘의 울산]간절곶,소망우체통에서 사연엽서쓰기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죠. 그런데 이날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후에 이쪽으로 넘어갔답니다. 간절곶 등대는 흰색이예요. 등대를 기점으로 소망우체통과 망부석이 있답니다. 엄청 큰 우체통 높이 5M 이 큰것 전체가 다 우체통은 아니구요 ^^ 뒤쪽으로 돌아가면 문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엽서를 쓸 수 있어요. 엽서 사용에 대한 안내문 역시...낙서..;;; 낙서 심하네요 무료엽서를 훼손하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이렇게 경고문도 있네요 아...사용 안내판에도 낙서 낙서..;; 가족들 이름까지;;;;; 뿌듯하신가요? 우편엽서를 쓰고 싶었는데 여기 남아 있는 엽서는 소망엽서 밖에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