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 2

[적묘의 페루]코이카 장학생들은 이런 봉사활동을 합니다!

세계는 하나~ 우리는 친구~ 한 나라의 불안한 현실은 내 나라의 위기가 됩니다. 한 나라의 발전은 내 나라의 성장과 함께합니다. 동반자적인 입장의 세계정부인 것이지요. 그래서 개발도상국의 공무원을 상대로 선진국에서는 연수를 실시하곤 합니다.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이제 한국이 연수를 다녀오다가 이제 연수를 받는 나라가 된 것이지요 리마에 계신 공무원 연수를 다녀온 분들 연수생? 뭐라고 해야 할까요? 한국 코이카 장학생이라고 표현하는게 좀 비슷한 듯.;; 실제로 페루의 여러 국가기관에서 현재 활동하고 계신 실력자분들이시죠 이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 나무도 없고 건조하고 물 공급도 충분치 않은 리마 외곽 동네 학교 안에 돌아다니는 개들이 가득 12월의 뜨거운 햇살 사람들이 모이면 동네 개들도..

[적묘의 코이카]페루 쿠스코, 꼬라오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다

여행의 방식은 다양하지만 그냥 화려하게 단장된 모습이 아니라 일반적인 여행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실 방법이 없지요 요즘은 상품이 나오고는 있지만 그래도 일상 속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는 아무래도 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정말 삶 속에 섞여 들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여행이라기보다 생활이라서 낯선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도 상당하거든요. 그래도 아시아의 다른 여러 나라들에 NGO로 봉사자로 다녀온 적이 있어서 좀더 가까이 다가가긴 했었지요. 페루에서는 오히려, 리마, 수도에 있는 국립대학에서 수업만 하니까 아주 일부만을 보고 있다는 기분이 들기도 한답니다. 파견 10개월, 국내휴가로 쿠스코에 다녀오고 파견 11개월 들어설 때, 바로 지난주네요. 쿠스코에서 하는 의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