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제거기가 필요한 이유는!!! 리마는 사막성 기후인 코스타 지역인데 강우량이 적을 뿐이지 바다가 있기 때문에 공기 중에 증발되면서 올라오는 습도는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적인 슈퍼에서 파는 습기 제거기는 한국돈으로 계산해도 하나에 만원이 넘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남은 통들을 이용해서 이렇게~ 습기제거기 교체용 내용물만 사서 부어줍니다. 여기서 잘 쓰는 일회용 그릇인데요 음식을 담아온 그릇을 잘 씻어서 이미 한달 전에~ 담은 염화칼슘이 전부다 물로 변한 것.. 이것도 깨끗하게 씻어내고 다시 닦아서 요걸 가득 담아줍니다. 염화칼슘이지 싶은데.. 정확하진 않네요. 원래는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데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한국돈으로도 하나에 만원이 넘기 때문에..; 요거 세 봉지가 8천원 정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