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래졸래 엄마 따라 나가는 길에 엄마 옷자락 끝을 살포시 잡듯이 아무렇지 않은 듯 그냥 항상 그랬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듯이 팔랑팔랑 설레이는 마음으로 무심한 듯 앞발을 쭈욱 내밀어 본다 꼭... 어딘가는 맞닿아 있다는 것 내가 그리고 네가 여기 있다는 것 2012/03/12 - [적묘의 고양이]살랑살랑 고양이 꼬리는 잠들지 않는다 2012/01/20 - [적묘의 고양이]초롱군은 네일샾에 가지 않는다~ 2011/10/07 - [적묘의 고양이들]남자라면 핫핑크,고양이라면 발사랑 +_+ 2011/09/29 - [적묘의 고양이들]엄마의 정체는 우리만 아는 비밀! 2011/07/05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초롱군의 노트북 활용법 2011/02/02 - [꼬리의 비밀] 그대에게만 살짝 알려줄게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