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2

[적묘의 고양이]그대에게 장미 한송이를 건네고 싶다

상처입고 힘들고 지치고 소소한 것에 소심하게 쪼잔해지는 그 모든 상처를 하나하나 다 다시 들춰보는 그런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밤에 문득 언젠가의 일이 생각나 누군가에게 속상하고 누군가에게 섭섭하거나 누군가를 속상하게 하고 누군가를 섭섭하게 했었단 생각에 잠 못 이루는 그대를 위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로즈데이까지.. 하고 많은 날들 중에서 그 누군에게도 챙김 받지 못한 당신을 위한 장미 한 송이 눈길조차 가지 않는 그 아무것도 아닌 그런 평소에 거들떠 보지도 않는 장미 한 송이지만 먹지도 못하고 금방 시들어 버리고 그래서 더 아쉽기만 한... 오늘은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에게 누군가를 생각하는 나에게 건네주고 싶은 장미 한 송이 한바구니 가득 안겨주진 못하더라도 직접 따뜻한 말 한마디 뜨겁게 ..

[스승의 날]초롱군이 카네이션을!!!

수줍게.. 카네이션 한 송이를 내밀어주세요. 세상에는 선생 이라 부르기 아까운 이들도 많지만 그래도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도와주신 여러 이 계셨지요.. 올해도 그냥 넘어가 버리지만.. 그래도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올해는 일요일이라서 더더욱 미묘한 스승의 날이군요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리고픈 분께 마음으로나마 늦었지만.... 수줍게 한번 내밀어 보아요~~~ 2011/01/22 - [새잡기의 달인] 타짜 초롱선생의 가르침 2011/02/22 - [평화3000] 베트남에서 펼치는 의료봉사를 담다 2011/03/11 - [마음을 받다] 하노이를 기억하다 2010/12/19 - [제4회 한베말하기대회] 베트남 전국에서 다 모였다 2010/11/08 - [베트남, 외상대학교] 조복례 교수님의 한국영화 특강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