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마지막 밤 탕헤르에서 보낸 하루탕헤르라고도 하고 땅제라고도 합니다. 숙소도 너무 별로고프랑스어 밖에 안되서 불편했어요.탕헤르는 스페인과 가까운 항구라서 대부분 스페인어를 하는데주인은 자리에 없고 프랑스어 조금 하는 현지인만 있어서방 배정도 모르고 예약했는데 것도 파악 못하고택시 불러준다고 해서 계속 기다리게 하고결국 짐끌고 나와서 큰길 나가서 잡을만큼...;; 대단히 난감했던 곳 뭐 그렇게 잡은 택시기사님이 더 저렴하게 더 빨리 친절하게 데려다 주셨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괜찮았어요. 주인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하는 프랑스 사람이었는데매우 백인우월주의에 고압적인 말투로 손님 말을 끊고 지시하는 투에많이 어이없었지만요..ㅡㅡ돈많은 예술가인데 여기서 건물사서 돈벌면서 자긴 놀러다니는 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