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2

[적묘의 고양이]19살 묘르신,초롱군,고양이 약먹이기 힘든 이유,그가 머무른 자리

하아... 초롱군... 발톱깍기도 쉽고털 빗기는 것도 잘 참고약 잘 먹는 착한 고양이 -----였었죠!!!! 지금까진 그냥 약이랑 간식치약같은거... 암데나 발라놔도그루밍 완벽하 고양이 동생들 그루밍도 다 해주는 할짝할짝 초롱군이었는데!!!! 간식을 먹다가그릇에서 묻었는지 이마에서 콧등까지 쫙 다 묻었는데도 몰라요. 가끔은 수염 주변에 묻어있어도진짜 모르더라구요. 들러붙어 있어서 물묻혀서 닦아줘야 하는 정도로 모르더라구요. 약이나 뭐나 묻혀줘도...잘.... 몰라요..ㅠㅠ 힘들게 힘들게 약먹고 물마시고 후딱 거실로 자리를 옮긴 초롱군 꼬리부분이.... 하아...조금씩 더 부풀고 있어요. 거대한 여드름처럼.... 염증이 열을 못이기고 터지게 된다고 하네요. 얼마나 아플지 감이 오지 않는... 머리 슥슥턱 ..

[적묘의 고양이]라이프동물병원에서 만난 하트무늬 고양이, 몽구

잠깐 동물 병원에 갈 일이 있었어요. 목적의식이 분명한 방문이었는데목적의식이 사라짐 하아.... 예쁘다!!! 크다!!!너 우리집 초롱군만 하구나!!! 역시 고양이는 커야죠!!!! 오디서 만났냐면바로 동물병원!!!! 라이프 동물 병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사실 의사선생님께 이것저것 여쭤보러 갔었거든요. 울 노묘 3종 세트들은병원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혹시나 하고 여쭤보러~ 그러나 목적의식은 사라짐 아가들이 니네는 어찌 이리 잘 어울리니? 고양이는 몽구 5세남아 강아지는 몽땅 10세남아 시츄형아보다 한뺨 넘게 큰 듬직한 동생 몽구~ 오오오오~~~ 등짝을 보자!!!! 하트하트~ 얼굴을 보자!!!! 아름다운 오대오 가르마!!! 저희집 고양이 3종 세트들은모두 얼굴이 이렇게 깨끗한 흰색이 아니잖아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