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가게 2

[적묘의 페루]모녀 고양이가 있는 속옷코너, 센뜨로 데 리마

한번씩... 예전에 갔던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은 그 길을 걸을 때면 새록 다시 생각난답니다~ 센뜨로 데 리마의 jiron de la union 유니온 거리는 한국의 명동거리와 비슷하답니다. 예전의 중심지였고 지금은 좌우로 가게들이 쫙~~~ 그중 어느 한 집이예요. 옷가게랍니다~ 대부분의 페루 집들이 그렇지만 앞쪽의 너비 보다 안쪽으로 깊이가 긴 가게랍니다. 2012/08/31 - [적묘의 페루]옷집 노랑둥이 고양이가 뚱뚱한 이유 2012/08/19 - [적묘의 페루]검은 고양이의 저주? 운수좋은 날!! 예전의 그 노랑 고양이!!! 그 고양이를 봤던 곳이죠 옛 식민지 시대의 모습과 지금 현재의 모습이예요. 이 근처의 거리랍니다. 특히 여기엔 이런 레게머리를 한 사람들이 많아요~ 여기랑 바랑코가 유난히 많더..

[적묘의 페루]파닥파닥 월간낚시 5월호, 여자속옷가게 세뇨라 고양이

요즘...정말 일이 많았어요 아 일은 많지 않았는데 마음과 머리가 복잡했었나요?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니 딱히 실적은 없는데 일은 많은 상황이었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시간이 없다 바쁘다, 피곤하다..;; 그랬나봐요. 그래서..집에 쌀도 떨어지고.. 커피도 떨어지고.. 냉장고가 텅텅 비는 비상사태 발생..;; 아헨떼 가서 전화세도 내야 하고 이래저래.. 막 급하게 움직이게 되었어요. 특히 남미는 워낙에 비만 오면 작물들이 잘 되는 기름진 땅이지만 한국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날리지 않는 밥을 먹으려면 시장에 가서 쌀을 사야 하거든요 그리고 스페인어 공부하기에도 좋은..;; 이넘의 단어들..ㅠㅠ 오 찾았습니다. 바로 이거!!! nevado 네바도 쌀이랍니다. 좀 덜 날리고 찰진 편이예요. 자아..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