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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페루]푸른 눈동자에 풍덩~아기샴고양이

아기 고양이들의 보들보들함 쫑긋한 귀가 신기하고 짙은 푸른 눈색에 철렁하다가 저 앙증맞은 쪼끄만 이빨~ 장미빛 혀까지~ 아니 어쩜 이렇게 예쁜가요. 어느 분께 입양갈 고양이랍니다 이제 막 한달 지난 아기라서 따뜻한 피부에서 떨어지면 야~옹~ 삐약거리는 야옹소리~ 품에 안으면 그대로 골골골 그런데 또 이 예쁜 푸른눈 한번 담아보자고 카메라와의 거리를 확보하면 바로~~~~ 삐약삐약!!!! 앙..그렁그렁한 저 눈도 예뻐~ 찡그린 콧등도~ 예쁜 장미빛 입술도 포인트가 예쁜 귀~ 그리고 코코아색의 예쁜 콧등! 꽈악 잡은 앞발!!!! 난 절대 너를 떨어뜨리지 않아!!!! 네 몸은 내 손 위에 쏙 올라오는 쪼만한 애라고~ 그리고 친구 품 속으로 쏘옥!!! 고릉고릉고릉~~~ 2010/08/29 - [버만고양이의 등장]..

[적묘의 고양이]애교쟁이 샴을 페루에서 만나다!!

온몸으로 딩구르르르르르 momo랍니다!!! yo megusta momo!!! 코이카 단원 중 한분이 생일이었는데 친구네 집에서 파티를 했어요. 그런데 마침 그 동생이 고양이를 키우더라구요~ 모모라는 10개월짜리 샴!!! 땡그란 눈으로 너님은 누구세염!!!! 요만큼 긴장하더니 이내..;;; 러브러브 모드로!!!! 샴은 한국에서도 주변에서 꽤 키우는 편이었는데 성격이 강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잔소리가 많은 편이랍니다. 말이 많고 요구사항도 확실하달까요? 모모도 샴의 성격 그대로!!! 사람들이 너무 갑자기 많이와서 후다다닥 빨리 숨긴 했지만 둘이만 있을 땐 이렇게 애교만점!!!! 살짝 저쪽으로 걸어가니까 다시 또 애교모드 발동!! 딩굴딩굴 하면서 놀아달라고 하네요~ 역시 샴의 숨은 매력 중의 하나는 바로 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