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난로 2

[적묘의 페루]바이오 온열기 무릎 고양이, 미라플로레스

따끈따끈한 고양이가 필요한 지금 페루의 리마쪽은 지금 겨울이거든요. 그리고 사실, 남미의 계절은 일정한 것이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 고도에 따라서 차이가 큽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해도 산이 있으면 우리나라와 달리 3천미터 4천미터가 넘는 곳은 바로 만년설이 보이기도 하는거죠! 그러나 리마는 대체적으로 평탄한 편이고 코스타 지역 중에서도 적도 아래쪽이라서 추운 요즘은 13도 정도까지 떨어집니다.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나갔다가 낮에 잠깐 따뜻하다가 그대로 찬 바람... 항상 목감기가 유행 중인 리마의 겨울입니다. 그래서 목도리, 스카프, 그리고 무엇보다 성능 좋은 따끈한 온열기가 아쉽습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려다 눈에 확 들어온 멋진 삼색이 조화로운 바이오 온열기!!! 여긴 어디인가요!!!! 리마에서 가장 안전..

[적묘의 페루]바이오 온열기,고양이의 놀라운 기능

페루의 7,8월은 겨울입니다. 한국과 반대.. 여긴 남반구니까요!!! 으슬으슬...한 건 미묘하게 참..;; 추운 ...날들 춥다기엔 햇살은 따뜻한데 바람은 차고... 20도 왔다갔다 하는데 왜 추운거냐!!!!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말랑말랑 따끈따끈 바이오 온열기!!! 꽃은 피어있는데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 겨울.. 고양이들도 은근 추운지 가만히 다가와서 덥썩 안긴다거나 안아달라고 슬....다가오는 일들이 종종 있답니다. 왜 여긴 온돌시스템이 아니냐고!!! 하면서 버럭버럭?? 그러니..누군가가 나를 따뜻하게 해줘요 그럼, 나도 당신을 따뜻하게 해줄게요 마음까지도 말이예요 2012/07/03 - [적묘의 페루]시에라의 뜨개질 손가락 인형으로 동물원을! 여행기념품 2012/07/05 - [적묘의 페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