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튀김 2

[적묘의 페루]세비체와 치차론,까우사, 남미음식은 맛있다!

맨날천날 음식 사진을 안올리는 이유는... 안 먹어서...가 아니라~ 수업하고 왔다갔다 하면서는 그냥 집에서 아침 먹고 점심 싸가고 아니면 돌아와서 점저로 먹고 한국식으로 집에서 해먹는 자취생 식단이니까요. 제가 외식으로 먹는 음식들은 거의 모두 사진을 찍어서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둥!!! 드디어~~~~ 정말 감사한 만남... 즐겁게 유기농 시장도 보고 맛난 것도 사주시는~~~ 므흣...+_+ 세비체를 먹으러 갔는데 저는 모르는 곳이었어요. 수르코의 황금박물관 근처인데 상당히 깔끔해 보여서 좋았던 여행자 식당이었어요 가격도 리마 레스토랑은.. 딱 이정도~~~ 세비체는 생선이나 조개류를 리몽으로 만든 소스에 버무린 음식이랍니다~ 치차론은 튀김인데 생선이나 새우, 오징어 종류를 고를 수 있어요 처음..

[적묘의 페루]고급리마음식,세비체 데 꼰차 네그라,피조개 리몽 회무침?

페루는 본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남미의 프랑스라며~ 음식의 본고장이라고 자부하는데 사실 그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것에 비해서 요리 방법은 단순해서 몇가지 먹어보면 튀기거나 굽거나 찌거나 리몽을 많이 넣고 새콤하게 무쳐내거나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세비체 데 꼰차 네그라 cebiche de conchas negras 마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안전한 곳의 깨끗한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메뉴판도 근사~ 나름 체인점입니다. ^^ 기본 치차 모라다~ 보라색 옥수수음료 이렇게 주전자로 나오면 라고 하는데 작은 주전자로 4.5솔 한국돈으로 2천원 정도 기본으로 깔리는 소스는 붉은 건 고추라서 매운거고 흰 건 마요네즈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이렇게 볶은 옥수수가 나오구요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