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원 2

[적묘의 부산]동래,법륜사, 범어사 동래포교당,도심 속의 고즈넉함

연말연시에 활기있는 시장에서 쭉 돌아보다가 더 걷고 싶어서 어디를 도는게 좋을까 했는데 지인님께서 법륜사를 소개해 주셨어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범어사가 1800년대 말, 지금의 부산 지역 포교를 위해 개설한 포교당 중 남아있는 유일한 포교당이고 법륜사 동래포교당은 포교당으로서 종교적인 기능뿐 아니라 교육, 계몽적인 기능 3.1 운동 등 민족운동과도 지속적으로 관련이 있었답니다. 이곳으로 이전한 것은 또 우장춘 박사님과 연관이 있어요. 우장춘 박사는 이 터를 범어사에 기증, 범어사는 이곳으로 동래포교당을 옮겼고대신 범어사는 지금의 동래원예고등학교 터를 박사에게 기증했거든요. 1981년 보해가 주석한 이래 중흥 불사를 이어 대웅전[1985]·종각[1987]·요사[..

[적묘의 고양이]2017년 마지막날, 묘르신 3종세트와 함께,새해소원

12월 추운 바람에 미세먼지가 저쪽으로 가나 했더니 2017년 마지막날이 다가옵니다. 아무렇지 않게변하는 건 달력하나 뿐 역시나..다이어리는 코이카.. 색만 바뀌고 역시나.. 별다를게 없는 2018년을 맞이할 듯합니다 언제나와 같이 묘르신 3종 세트와 함께 말이죠 최소한의 목운동 정도로가볍게 까딱 까딱하는 초롱군 어슬렁 어슬렁 초롱군만 보고 있으면사이에 끼려는 막내 몽실양 표정 보게나..;; 그려그려.. 너도 묘르신이당 내년이면 13살이구나!!! 그러면 초롱군은..;;;; 19살.... 상대적으로 어린 몽실양 몽실양은 초롱군보다 부지런합니다 +_+ 햇살조각 따라서 열심히 자리 이동 중 평소에 이렇게 막내가 열심히 오가는 동안 언니 오빠들은.... 소파 지박령이 되어 소파 위에서 골뱅이도 만들고식빵도 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