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2

[홍대,상상마당] 어린왕자와 그때의 카페를 기억하다[공감블로그]

매번 홍대 가면서 정작 상상 마당 위로 가는 일은 잘 없고 밖이나 1층의 가게에서 아이디어 상품들을 두리번 거리는 것을 즐기는 편! 그런데 이 외벽은..정말 찍어두길 잘했다.. 지금은 이게 아니니까.... 그날 마셨던 녹차라떼와 라즈베리 치즈 케익도 정말 맛있었지.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에.... 문득 사진을 꺼내 보니 함께 했던 친구들이 기억난다. 지금은 결혼해서 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또 다른 친구는 잠깐 다른 길을 걷고 있고 나는 정말..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여전히 B612호를 꿈꾸는지도 3줄 요약 1. 홍대 상상마당 괜찮습니다 ^^ 1층 가게가 참 재미있어요. 2. 사진 스튜디오 대관도 가능합니다~~~보고, 내려와서 차 마셨거든요~ 3. 요즘은 극장에도 재미있는 거 많이 하더군요!!..

[홍대에서] 이건 잘 먹은 점심일까?

꽤나 오래 서울에서 살았고 그냥 거리를 걷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종로 인사동, 명동, 홍대를 많이 다녔었는데 최근 몇년은 서울이 주 거주지가 아니었던지라 그래도 1년에 한두번은 홍대를 갔던거 같은데 이번엔 작정하고 블로그 친구님들도 만날 겸, 홍대로 고고고고!!!! 비도 몇 방울 떨어지고 배도 고프고 해서 들어간 곳은 진짜 백년 만의 ㄷㄷ치킨!!! 오가다 보는 일이 있어도 ㄷㄷ 치킨 들어갈 일이 없었던지라 진짜 오랜만에 ㄷㄷ치킨을 먹으니 좋았지만!!!! 이..;; 치킨 정식의 밥은 ..ㅜㅜ 비추..ㅜㅜ 차라리 닭을 한마리 먹을 걸..싶었던 치킨 정식의 밥은..;; 케찹 비빔밥? 6천원 그래도 이 바삭한 얇은 껍질의 닭은 정말 맘에 들어요!!! 그리고 수제버거!!! 높이는 합격..그러나..;; 먹기엔 버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