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것의 힘은 입에서 꺼내고 소리가 되고 손으로 써서 글이 되고 반복되는 마음이 형상화되면 더 간절해집니다. 모든 이들이..그렇게 그리는 것들을 소원이라고 하지요 남미 최초의 성인 산타로사의 우물에 소원편지를 보냅니다. 소원을 담아 19미터라고 하는데 아무도 꺼내 읽지 않으니까 안심하고 소원을 써서 넣으라는 설명서도 저쪽 벽에 붙어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연들이 수북... 사랑 믿음 소망 강력한 소망 순수한 소망은 이뤄진다고 하는데.... 1728년에 지어진 수도원이랍니다. Santuario de Santa Rosa de Lima 따끄나 거리(Avenida Tacna)에 있어요 그래서 여긴 항상 사람들이 있답니다. 모두의 절실한 마음...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2013/03/29 - [적묘의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