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둘기 2

[해운대 동백섬,누리마루]산책로에 없는게 없다[공감블로그]

어느 화창한 날~ 살포시 바닷 바람을 살랑 살랑 느끼고 싶을 때~ 무작정 걷고 싶을 때 산과 바다를 다 느끼고 싶을 때 섬에 가고 싶은데 배타긴 싫을 때? 해운대 동백섬으로 가볼까요? 일단 주차장 쪽으로 가서 차를 대 놓구요~ 낚시하는 분들도 꽤 계시지만 오늘의 목적은...산책 숲이 우거진 동백섬으로 살짝 들어가 봅니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한여름의 해운대 해수욕장 쪽보다 이쪽을 선호하게 되네요 ^^ 닭둘기도 있고!! 산비둘기도 있고 예쁜 홍단풍나무도 있고! -단풍이 들지 않아도 원래 빨개요~ 산딸기도 있고~ 햇살을 즐길 수 있는 벤치도 있고 역시 동백섬 이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동백잎들 추워지면 꽃이 피지요 ^^ 사실 이 동백섬음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지만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

[봄의 마성] 고양이는 유혹에 약하다

시크한 척 도도한 척 관심없는 척 퍽이나..;; 고양이가 얼마나 유혹에 약한지... 손가락 하나에도 넘어옵니다. 봄날 고양이는 또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지요..;; 꽃이면 꽃, 새면 새 봄날 그렇게 흘러가는 곱디 고운 봄날이면 좋겠습니다. 2011/04/07 - [봄비] 고양이가 삼각대를 사냥한 이유 2011/04/08 - [무목증 고양이] 증세 관찰 및 얼짱각도고찰 2011/04/06 - [환절기고양이털]본격적인 고양이 학대!! 2011/04/04 - [구례,산수유꽃담길]고양이도 봄을 즐긴다 2011/04/03 - [적묘의 봄날] 길냥이의 봄날을 담다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깜찍양의 실체는 하악하악 앗 베스트에 올랐군요..제 손가락까지 두둥!!! 2010/10/10 - [적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