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2

[적묘의 한국]울주군 석남사에서 겨울과 봄사이를 걷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석남산(石南山)이라고도 불리는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사찰입니다.봄여름가을겨울, 한국의 땅크기는 페루의 13분의 1입니다.그러나 페루보다는 한국이 볼거리가 더 많아요.구석구석 연결되어 있는 생활터전그리고 사막이 없고 4,5천 미터의 산맥이 없다는 것은이동이 용이하다는 것과 고르게 문화가 발전했다는 것을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물론 사회정치, 경제적인 차이가 있고현대 한국의 경우 서울에 치중해 있지만요.이건 또 몇년 전이던가요.그래도 생각이 소롯이 나서다시 한번 올려봅니다.한국 문화에서 사찰과 불교를 뺄 수 없습니다.역사적으로 오랜 기간을 함께 했고동양인의 관점에서 불교란 것은 참으로 편안한 옷입니다...

[석남사 고양이] 보호색 완벽한 고양이를 만나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석남산(石南山)이라고도 불리는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사찰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아름다운 산이지요.. 고양이 사진은 끝에 있어요. 스크롤 기니까 고양이만 보고 싶으시면 확...내리세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데, 비구니(여승)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합니다. 저 멀리 발걸음을 옮기는 비구스님이 보이네요 824년(헌덕왕 16) 도의국사(道義國師)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한 절이니까.. 어우...오래된 절이랍니다. 입장료 있습니다. 아..어느새 나이가..ㅠㅠ 아흑.. 한땐 청소년 요금 내면서 다녔는데 아니..뭐..어린이 요금 낸 적도 있긴 함..ㅎ 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石南寺浮屠: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