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체험 2

[적묘의 한국어교육]비교체험,초급1과 초급3 기말시험

무슨 외국어나 마찬가지지만 시작은 의욕이 가득! 그러나 시작점의 결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의지와 의욕이 아니라 성실함에 있으니까요.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그 외에는 시간과 경험 들리기 시작하고 말하기 시작하고 쓸 수 있으려면 최소 6개월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대화를 위한 단어들과 일상 문장들 동사 변형들에 익숙해져야 하니까요. 제 3세계에서 한국어 수업을 할 때는 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수준차이가 큽니다. 한국 사람이 그 나라에 얼마나 진출해있는가가 가장 큰 환경차이겠지요. 한국에서 외국인 상대로 한국어 수업할 때는 초고급 수준이었다면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는 금방 중급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고 페루는.... 듣고 쓰기는 중급까진 되도 말하기는 초급에서 왔다 ..

[지붕 위 고양이] 창 밖의 고양이

옆집... 어느새 지리했던 시끄러웠던 지붕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지붕이 자리 잡았다.. 옛 지붕은 애들이 숨을 데도 많았는데 걔네 다 어디갔을까 싶더니.. 엇? 앞머리를 곱게 올려붙인 흰바탕 젖소 한마리가~ 새 지붕을 보러 왔다!!! 헉..너무 변했나.. 멍.... 에비..넌 고양이지 멍멍이가 아니잖아!!!! 나? 그래 너!!! 글치..나 고양이지.. 빨리 지붕 위 탐험을 +_+ 엥?엥? 너 어디까지 가는거야!!!! 아아 걱정하지 마..돌아갈꺼야 왔던 길 그대로... 뒷발에 힘 딱 주고 응..조심조심... 아... 고양이가 참 살기 힘든 곳이야... 저쪽 주택가로... 넘어가는 걸 마냥 바라보고 초롱군은 창가에서 내려왔답니다. 2011/04/16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다 201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