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 2

[적묘의 페루]행운시장에서 불행을 정화시키는 방법은?

마녀 시장이라고도 부르지만 특별히 그렇게까지 말할 건 없고 페루의 어느 시장에 가던간에 재래시장에 가면 끝 쪽에 건강식품들과 약간의 향료, 다양한 방향제와 초들을 파는 가게가 있어요. 그 뿐아니라 행운을 비는 상품들도 많은데 일종의 행운을 위한 것도 있고 악운을 떨쳐버리기 위한 것들도 있지요. 뭐랄까... 일종의 정화 의식도 해줍니다. 사실 잘 몰랐는데!!! 이번에 좀 더 확실하게 알게되서 살짝 포스팅해 봅니다. Av. 살라베리 1구아드라가 시작되는 지점 국방부 건물이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공원의 입구에 이렇게 FERIA CAMPESINA가 열리고 있더라구요. 꽤 자주 열리는 듯 출퇴근 스쳐가는 길이라 항상 밖에서만 봤는데 뭐냐고 물어보니까 행운에 대한 것을 판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들어가봤습니..

[적묘의 페루]특이한 남미 행운의 선물, 부적?여행기념품?

어느 나라든 사람사는 것은 다 똑같은 법이라서 인류 공동으로 나타나는... 융은 집단 무의식이라고도 했는데 음.. 그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다들 마찬가지!!! 행복하길 원하고, 행운이 따르길 바라는.. 그런 마음들 그야말로 인류집단 무의식이라기보단 모든 생명의 공동적인 소원이겠지요. 인간은 그것들은 좀더 다양하게 그려내는 것 뿐 그것은 이곳 페루에서도 마찬가지 그 모든 역사의 흐름 속에서 결국 될 사람은 되고 행운이 따르는 사람은 더 행복하고 그러니까 나에게도 복을 내려주세요!!!! 바라는 마음들은 어디서나 매한가지니까요!!! 귀신을 위해 지전을 태우고 죽은 자들을 위한 여비를 넣고 집 앞이나 가게 앞에 작은 신상을 모시고 십자가를 걸고... 그런 소소한 것들은 계속 반복됩니다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느냐에 ..